구조체 메커니즘 가이드



루시아 · 아우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특성 이해를 위한 가이드


0. 퀵 가이드

 - 일반 형태에서 3체인 스킬을 사용하면 필살기 게이지 50%와 필살 포인트 1개를 획득할 수 있다

 - 일반 형태에서 필살 포인트는 최대 2개 획득 가능하다.

 - 일반 형태에서 필살기 버튼을 누르면 극한 형태로 전환되고, 이때 필살기 게이지가 100%라면 스킬볼이 재정렬된다.

 - 극한 형태에서 필살기 게이지가 점차 감소되며, 게이지가 남아있는 동안 얼음 속성 피해량이 증가한다.

 - 극한 형태에서 필살 포인트의 누적 상한치가 4개로 증가한다.

 - 극한 형태에서 필살 포인트가 1점 이상일 때 찰나의 얼음(액티브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한 후 일반 형태로 전환된다.


 + 기본 사이클: [일반 형태]3체인 스킬 최대 2회 사용(필살기 게이지 최대 100%, 필살 포인트 최대 2점) - 극한 형태 전환

                     [극한 형태]필살기 게이지 지속 시간 동안 3체인 스킬 사용, 지속 시간 종료 전 찰나의 얼음(액티브) 사용



1. 일반 형태와 극한 형태


아우는 일반 형태와 극한 형태 두 가지의 모드를 운용하는 구조체다.


일반 형태는 최적의 환경에서 최대의 피해를 가할 준비를 하는 예열 구간이다.

 - 일반 형태 중 가하는 모든 피해의 속성은 물리 피해다.

 - 극한 형태 중 가하는 공격의 피해량에 비해 계수가 낮다.

 - 한파의 본질(코어 패시브)에 의해 일반 형태에서의 행동은 극한 형태에서 소모되는 자원을 축적하게 된다.


극한 형태는 준비된 모든 것을 쏟아 붓는 버스트 구간이다.
 - 일반 공격을 제외하고 극한 형태 중 가하는 모든 피해 속성은 얼음 피해다.

   일반 공격은 물리 피해와 얼음 속성 피해를 모두 가한다.

 - 스킬들이 모두 극한 형태 전용으로 대체되며, 기본 피해량 계수가 일반 형태에 비해 높다.

 - 한파의 본질(코어 패시브)에 의해 필살기 게이지가 남아있는 동안 얼음 속성 피해가 크게 증가한다.


형태의 전환은 필살기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할 수 있다.

 - 일반 형태 중에는 언제든지 극한 형태로 전환할 수 있다.

 - 극한 형태 중에는 필살 포인트 1점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야 가능하다.

 - 극한 형태 중에는 필살 포인트를 모두 소모하여 전방에 큰 피해를 입히면서 일반 형태로 전환된다.

 - 형태 전환 직후 3초간 필살기 버튼이 비활성화 된다.


2. 필살기 게이지


아우가 극한 형태에서 한파의 본질(코어 패시브) 효과를 받기 위해서는 필살기 게이지를 필요로 한다.

한파의 본질(코어 패시브)의 중요 효과는 얼음 속성 피해량이 대폭 증가한다는 효과다.



필살기 게이지는 일반 형태에서 3체인 스킬을 사용하면 50% 회복한다. 최대 100%까지 회복할 수 있다.


(한나 4세트 효과에 의해 첫 3체인 직후 초산 공간이 열림)


일반 형태 중 언제든지 필살기 버튼을 눌러 극한 형태로 전환할 수 있다.

극한 형태 중에는 필살기 게이지가 지속적으로 감소한다.

형태 전환 직후에는 필살기 버튼이 비활성화 되며, 3초 후에 활성화 된다. 필살 포인트가 전혀 없으면 활성화되지 않는다.


(게이지 50%, 필살 포인트 1점)


필살기 게이지가 100%일 때 극한 형태로 전환하면 스킬볼이 재정렬된다.






3. 필살 포인트


일반 형태에서 3체인 스킬을 사용하면 필살기 게이지를 얻는 동시에 필살 포인트 또한 획득한다.

다만 일반 형태에서는 필살 포인트를 얼마나 획득했는지 확인할 수 없으며, 극한 형태에서 볼 수 있다.

일반 형태에서는 최대 2점까지 필살 포인트를 누적할 수 있다.


(3체인을 3회 사용했으나 극한 형태 전환 후 확인할 수 있는 필살 포인트는 2점만 채워져있음)



극한 형태에서 3체인을 사용해도 필살기 게이지는 회복할 수 없다. 대신 필살 포인트 누적 상한이 4점까지 늘어난다.






누적된 필살 포인트에 따라 찰나의 얼음(필살기) 위력이 달라진다. 또한 4점을 채운 찰나의 얼음(필살기)에는 컷신이 따라붙는다.



(3점 찰나의 얼음)

(4점 찰나의 얼음)



4. 기본 전투 요령


일반 형태일 때 자원을 모으고, 극한 형태에서 모두 소모한다.

전투 환경에 따라서 일반 형태에서 자원을 최대치까지 모을지(3체인 2회), 반만 채우고 극한 형태로 전환할 지(3체인 1회)를 유동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극한 형태에 진입하면 줄어드는 필살기 게이지를 유념하면서 최대한의 화력을 투사해야 한다.


5. 심화 전투 요령


본 내용은 이런 게 있다는 것만 알고 넘어가도 좋다. 추후 아우를 더 잘 다루고 싶다면 그때 참고하자.


극한 형태 중 짧은 시간 동안 최대 화력을 투사해야하는 특성상, 훨씬 더 타이트한 운용으로 고점을 끌어올릴 수 있다.


첫째는 바로 직전에서 언급했듯, 필살기 게이지를 절반만 채우고 극한 형태로 전환하는 방법이다.

둘째는 스킬 애니메이션의 특성을 활용한 회피 캔슬을 활용하는 방법이다.

퍼니싱의 일부 스킬들은 캐릭터와 스킬의 판정/애니메이션이 따로 움직이게끔 설계되어 있다. 이를 활용하여 스킬 이펙트는 필드에 남기고, 캐릭터의 모션을 회피를 통해 캔슬한다면 통상의 애니메이션 지속시간보다 빠르게 다음 행동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아우가 극한 형태 중에서 회피 캔슬을 활용할 수 있는 스킬은 천고빙결의 길분쇄충격 두 가지다.

또한 극한 형태로 전환하는 애니메이션 역시 회피 캔슬로 딜레이를 줄일 수 있다.


(형태 전환 회피 캔슬 테크닉)


(천고빙결의 길 회피 캔슬 테크닉)


천고빙결의 길의 경우 스킬 시전 후 전방에 회오리가 생성되는 것을 확인하자마자 회피를 누르면 된다.


(분쇄충격 회피 캔슬 테크닉)


분쇄충격의 경우 아우가 도약하고 바닥을 내리찍자마자 회피를 누르면 된다.

다만 분쇄충격은 애니메이션이 워낙 짧아서 회피 캔슬의 의미가 크지 않다.


천고빙결의 길은 아우의 스킬 중 가장 강력한 계수를 지닌 스킬이다.

극한 형태에서의 주력기인데 애니메이션이 비교적 길다는 단점을 회피 캔슬로 상쇄할 수 있어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진다.


이에 따라 최상의 환경에서 최단 시간에 최대한의 피해를 가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일반 형태 - (초산공간 개방)3체인1회 - 극한 형태 전환 - 적(다빈치 콜)황적적 - 필살기 투사

2. 상대의 공격에 맞춰 교대 진입과 동시에 회피로 초산공간 개방 - 극한 형태 전환 - 적(다빈치콜)황적적 - 필살기 투사


극한 형태 전환과 천고빙결의 길(적색스킬볼)을 사용할 때는 회피캔슬을 활용한다.

중간에 끼워넣은 분쇄충격(황색스킬볼)은 회피를 연달아 사용하면서 걸린 쿨다운 시간을 버는 목적도 있다.

극한 형태 중 천고빙결의 길 첫번째 사용할 때 QTE를 콜하여 천고빙결의 길 마지막 폭발 피해를 포함하여 이후 모든 피해에 시너지 버프를 줄 수 있도록 해야한다.


6. 추천 의식 세팅



아우는 스킬볼을 단숨에 대량으로 소모하는 구조체다.

스킬볼을 사용하면 피해량이 증가하는 다윈 2세트를 챙긴다.

3체인 사용 시 추가 피해량이 상승하고 초산 공간이 열리는 한나 4세트를 챙긴다.


일찍 하는 것은 권하지 않지만 추후 공명작을 하게 된다면 상단에는 최주력기인 천고빙결의 길을, 하단에는 한파의 본질(코어 패시브) 내지는 찰나의 얼음(필살기)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