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의 시장은 여전히  예전과 같이 떠들석 하군요, 

지휘관이 한턱 내 주신 덕분에 오늘은 맛있는걸 많이 먹게 생겼네요.야호 ~"


"침 좀 닦아라 암능"


"카무,당신은 입 주변을 보세요 깨끗하지 않다고요.게다가, 지휘관은 개의치 않을거에요, 

히히. 사령관님도 드셔보시겠어요?

설마 우리가 너무 많이 먹어서 화가 난거는 아니죠?

그럼 내가 지휘관에게 먹여주면 화가 풀릴까요?~"


"(정말 귀찮군, 정말 신경 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