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련 튜토에서 검기코패 쓰자마자

아 이거다싶었고


아무것도 모르고 루나 평타만 때려도 감동하고 위아래로 쏟으면서 재밌던 시절이 있었음


게다가 캐릭이 강해서 망정이지


창피한 이야기지만

아카 모르던 때에 꼴에 뭐 해보겠다고 루나한테 5성 이브나 모짜르트 써서 강화해서 비볐었고

그러다가 카무이는 재화 부족하다고 4성 강화 의식을 ‘강화’ 해서 썼었음 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이렇게 맨땅에 헤딩하던 때가 가장 재밌게 게임 접할 때였음. 지금도 재밌긴 한데 그 정도만큼 많이 새로운 거를 탐방하는 느낌하고는 달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