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푸른 전장에서 파티 다섯개 다 써보면서 느낀게 심홍지연은 진짜 나랑 안 맞다는 거 느꼈어 


빙결팟은 루시아 아우는 한방의 뽕맛이 있어서 어려워도 숙련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고 빙크롬은 코패가 마음에 들었고 반즈는 아직도 내가 쓸 줄 모르는데 손이 안 갈 정도로 매커니즘이 불편한게 아니라 상관 없었고


암흑팟은 괴려가 제일 마음에 들더라 궁 표정이나 코패 때리는 맛이 있어서 좋아 루나는 좀만 더 연습해보면 딜 사이클 더 촘촘하게 만들어서 쓸 수 있을거라 생각하니까 재밌더라 암능은 노잼이긴 한데 21호가 있으니 상관 없고


내 짙푸른 전장 영원한 MVP 번개 팟은 진리는 간단한 코패 발동에저격 뽕이 오지고 비요는 내 기준으로 퍼니싱 캐릭 중 제일 마음에 들었어 화끈한 내려찍기 궁쓰고 돌아오는 창 잡는 연출 낭만까지 없는 게 없다


근데 물리 파티는 진짜 실망이더라 로제타는 기대했는데 막상 컨트롤하는 재미는 없고 심홍지연은 진짜 별로더라 

내가 못쓰는 건지 검기날리는거 뭔가 약해보이고 블럭 관리도 안되고 뭔가 뽕맛도 없고 그래서 할 맛안나서 결국 물리파티에만 플러그인 몰아서 겨우겨우 꺳어 다른 파티는 그냥 밀던데


나중에 심혼이라고 물리 딜러 나온다는데 그거나 기대해봐야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