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연말에 겜에 돈쓴거 정산한번씩 하는 편인데 극한의 가성비충이라 거의 연평균 30만원씩 찍히고 그랬음


근데 가챠겜 정산해보니 푸니싱만 달에 15만원 썻더라 ㅋㅋㅋ 돈쓴거 후회는 안하는데 너무 많이 쓰는거같음


패키지겜은 시간 지나면 가격이 떨어질 거라는 인식때문에 돈을 적게 쓰는게 쉬운데


반대로 가챠겜은 지금 질러야 나중에 좀 더 싸게 겜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무절제하게 지르게 되는듯


게다가 푸니싱 혜자인 점이 오히려 독인게 옆집겜은 너무 bm이 독하니까 지를 마음이 안들던데 푸니싱은 그게 안됨


결국 가챠겜은 아예안하는게 제일 혜자인거 같기도 하?고?


내년에는 돈 좀 아껴야지 반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