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를 찍으면 (기도 게이지가 풀이라고 가정하고)
초산에 들어갔을때 자동으로 기도 모드에 들어가고 기도스택 4를 주며 8초간 회복 받은 상대에게 들어가는 짜잘한 틱뎀을 주면서 화속성 피해를 10% 늘린다.

사실 이 틱뎀이 핵심인데

왜냐하면 이 틱뎀을 트리거로 백야는 회피를 눌러서
씃루나마냥 자력으로 초산을 열 수 있기 때문이다.

이 틱뎀을 못받으면

코어 패시브인

불결한 기도(다른색 x 2, 몹몰이) - 순백의 기도
(같은색 x 2, 요성버전 전까지 주력딜링기) 콤보를
능동적으로 쓸 수가 없어서 사실상 깡통이 되어버린다.

SSS 패시브는 누가봐도 좋아보이는 옵션을 덕지덕지 발라놨는데

이걸 찍으면 증폭 패시브 (교대로 나온 구조체의 공격력이 10초간 10.29% 증가) 가 두배로 바뀌고
(20.58%)

백야의 기도충전 게이지 효율이 2배가 되며 SS 패시브에 있던 8초간 틱뎀+화속성 뎀증 10%가 20%로 늘어난다.

또 궁을 켰을 때 3체인을 2번 입력하면 3체인 하나를 무료로 증정한다.

수치들만 봐도 당연히 많이 강해지지만

사실상 가장 체감이 심한 부분이자 핵심은 2개로:

SSS 이상의 백야는 교대로 나올 때 기도 게이지가 풀충전이 되어 있어서 나오자마자 바로 코어 패시브
불결-순백 기도 콤보를 쓸 수 있지만 그 미만의 랭크에서는 교대하고 나와도 게이지가 반 밖에 안 차 있어서 나머지 게이지 반을 채우기 위해

평타로 붕쯔붕쯔 거리거나 소중한 스킬볼을 오로지 게이지를 채우기 위해 소모해야 한다는 점.

이것 때문에 딜싸이클을 돌리기 위해 필요한 액션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차이나면서 분쟁에서는 SS가 SSS를 따라잡기 힘들 수 밖에 없는 차이로 작용한다.

그 외에도 궁에서 3체인을 무료증정하는 부분 또한 상당한 딜링능력 차이를 내는데 이는 백야의 궁극기 매커니즘에서 기인한다

백야의 궁극기 가람의 바다의 마지막 폭발공격의 기본 계수는 1205.88% (25레벨 기준) 인데.

이것은 말 그대로 기본 계수일 뿐으로 이 계수는 백야의 1차궁인 가람의 바다를 연 후 소모된 스킬볼의 갯수에 비례해 필살기 스택을 올려주고
(1개 -> 1스택, 2개 -> 2스택, 3개 -> 4스택)

가람의 바다 상태에서 스킬볼 최대 입력 횟수는 3회로 최대 12스택까지 쌓을 수 있다.

그리고 기본계수 1205.88%는 이 스택당 0.5배가 늘어난다. 이게 곱연산인지 합연산인지는 내가 안찾아봐서 모르겠고

궁극기 풀파워를 내려면 궁을 켠 상태에서 3체인 3회를 소모해야하므로 3체인 2회만 소모하면

3체인 1회를 무료증정하는 SSS 패시브는 궁극기에서도 굉장한 어드밴티지로 작용한다.

왜냐하면 백야는 뭘 하든 3체인을 물처럼 소모해대는 헤비한 기체이기 때문이다.

SSS+
백야가 전투에 진입할때 SP 40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풀스택 궁극기의
피해가 1.5배가 된다.

궁극기 매커니즘에 대해서는 위에서 언급했다.

1205.88% + 스택당 계수 0.5배가 12스택인데 그걸 다시 1.5배로 만든다는것

이것 때문에 SSS+ 백야는 환통 종급 루나를 한큐에 죽여버리는 절륜한 화속 폭딜이 가능해진다.

sp 40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점 때문에 사실
SSS+ 백야는 후루루가 없더라도 불결+순백
콤보에 스킬볼 한 번 정도만 더 써주면 기본으로
궁을 켤 수 있으나 sp가 미묘하게 모잘라서 딜싸이클이 꼬이는 경우가 있으므로 SSS+에서도
2후루루를 채용하는 것이 대세가 되었다.

(가람의 바다에서 쓸 스킬볼을 절약시켜주기도 하고)


아 덧붙여서 백야는 3체인을 물처럼 들이마시는
헤비한 운용방식 때문에 스킬볼 무기공명을 붙여주는게 여러분의 소중한 모근을 지켜주는 길이니 무기공명칩 아껴놓은 거 있으면 얘한테 다 몰아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