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지휘관은 블카도 별로 없는 빈털털이잖아요? 제가 단챠에 나와주길 바란다면 제 다음 픽업인 포뢰의 척추를 뽑아오세요"






나는 그 말을 듣고 즉시 구룡 야항선으로 달려갔다

















"어라.... 지휘관 무슨 일이야?"




"미안....포뢰....내 지갑을 위해서야....."

나는 포뢰의 역원장치를 부순 뒤 그녀의 척추 파츠를 뜯어내 환주에게 달려갔다.






그러다 나는 단챠에 비틱할 수 있다는 생각에 흥에 겨워 흥분한 나머지, 앞에 있던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다.


그러자, 아직 온기가 남아있는 포뢰의 척추가 나지막이 나에게 물었다.....














"지휘관, 어디 다친 곳은 없어?"
















ㅈㅅ 포뢰 바이럴 마려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