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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영상을 보고 모아뒀던 호감도 템들 500개 정도 되는거 다 풀어서 대사 따고 번역했슴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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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소대에 편입되기 전, 루시아를 동경하고 있었다.
-두꺼운 복장은 루시아를 보고 따라한 것
-자신의 역원장치(머리에 달린 안테나)가 너무 눈에 띄어 별로라고 생각했지만,
루시아가 성능이 뛰어나다고 칭찬하자 금새 만족했다.
-문 틀에 머리뿔 안테나를 자주 박는다.
-역원장치로 감염체의 전자를 꿰뚫어 쓰러트린 적이 있다.
-기체(몸)에 게임기능 추가를 신청했는데, 스크린을 달 수 없다는 말에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인간의 전자 오락 장치(게임기)에 흥미가 많지만, 언제나 카무이한테 발린다.
-무기에 쓰잘대기 없는 기능을 자주 추가한다, 예를 들어 버튼을 누르면 튀어나오는 병따개 라던가...
-하지만 그 기능은 아무한테도 보여주지 않는다.
-가슴 쿠션 부분 파츠가 너무 두껍다고 생각한다, 특히 카레니나랑 비교했을 때 더욱...
-종종 가슴 부분의 옷 단추가 날아가버려 집중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
-가끔씩 점프하면 신발이 미끄러진다.
-카레니나가 머리 손질을 도와주고 있다.
-생각보다 말을 잘 듣는다, 특히 상대가 비앙카인 경우엔 더 그렇다.
-비앙카의 머리를 손질해 주는 걸 좋아한다.
똑같은 색갈의 빨간 머플러를 잔뜩 가지고 있다.
-전투 중이 아닐 시엔 조용히 대기하고 있다, 사색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 멍때리는 것.
-자신의 변색된 왼쪽 눈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는 걸 신경쓰고 있다.
한번은 자신이 개구리 인형을 좋아하는 이유를 알아보기 위해 개구리에 대해 조사했는데
조사하는 와중에 개구리 인형에 더 푹 빠져버렸다.
카레니나 극대노 삼부곡,
제 1장 루시아에게 소리친다.
제 2장 루시아를 공격한다.
제 3장 루시아에게 막히고
빡친다.
-카레니나가 열혈스럽게 앵기는게 괴롭다.
-전투 중 떠다니다 보니 가끔 방향감각을 잃을 때가 있다.
- 새 기체로 교체한 뒤, 거울 앞에서 빙그르르 돌아봤다.
-그리고 그걸 비앙카한테 들켰다.
-망각자 부대의 동료와 가정에 관한 얘기를 하는 경우, 딸에 대한 내용이 나오면 반사적으로 리브를 떠올린다.
-인간이 먹는 음식을 수준급으로 만들 수 있어서, 망각자부대의 주방 당번으로 자주 일한다.
나나미가 딸이라면 여러모로 위험할지도...라고 생각했지만, 이윽고 자신에겐 아이와 가정은 있을 수 없을 거라고 자조한다.
-와타나베의 바코드를 스캔한 적이 있는데, 그 결과는 아무한테도 알려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