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루시아


내가 연락하길 기다렸다, 뭐 대충 그런건가? 흠…좋아.


오늘 같은 기념일을 챙기다니, 공중정원 놈들은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네.


그리고 네가 보낸 선물, 정말 쓸모 없던데…전혀 마음에 들지 않아


만약 다음에 선물을 할거면, 몸뚱아리를 직접 포장지에 둘둘 묶고 승격자 캠프로 찾아와.


지휘관

…그건 좀 곤란한데



들장미

방부 처리를 하여 생생한 상태를 유지 중인 들장미, 포장지로 둘둘 말린 채로 배송되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꽃잎에서 화약 냄새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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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루시아 호감도max의 대사 중에선

공중정원에서 하는 소꿉장난이 질리면 언제든지 납치해 주겠다고 말하는 대사가 있음


호시탐탐 지휘관을 노리는 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