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물리 루시아 - 심홍지연


*장점


모션 자체가 개꿀잼.

눈에 보이지 않는 속도로 움직이면서 베어낸다는 움직임 자체가 멋있고,

코어패시브 발동 후 검기샷은 내가 이벤트에서 체험캐 쓰다가 바로 보급 지르러 가게 만들 정도로 중2뽕이 오졌음


코어패시브 발동에 들어가는 2개의 3체인 중 한 쪽은 색상 무관.

색상 무관은 실제 중요함. 단 이것은 때에 따라선 장점이기도 하고 단점이기도 함.


사거리가 겁나 김

코어패시브 켜면 얘는 그냥 원딜이다.

저 멀리 있는 잡몹들 방향 잘 맞춰서 저격하면 그게 개꿀잼임


회피기와 별개로 존재하는 초산찬스

코어패시브 켤 때의 백스텝은 극한회피로 발동할 경우 초산이 열린다는 메리트가 존재함


스킬볼 창조경제

운 좋게 코어패시브를 연속으로 발동시킬 수 있을 경우,

매번 코어패시브 발동 때마다 2볼을 얹어주기 때문에 창조경제가 왠지 재밌음



*단점

퍼렁볼 버프를 검기에 못 묻히면 딜량이 토막남

폭딜뽕맛 보고 싶으면 초산체인으로 퍼렁볼 안 쓰고 버리거나 초산 열기 전부터 미리미리 스킬볼 정리해야해서 난이도가 높음

너무 정리해도 정작 폭딜 타이밍에 쓸 검기 갯수가 줄어드는 거니 악수.


스킬볼 풀타격이 의외로 힘듬

이동하면서 베는 컨셉이라 그런지 공격범위가 좀 오묘함.

적응하려면 연습 필요







S비앙카


*장점


코어패시브에 필요한 스킬볼 색상이 정해져있음.

아까는 색상 무관이 장점이라고 했는데 뭔 개소리냐고 하면

반대로 3체인 색상이 빨강 파랑으로 정해져있기 때문에 노랑스킬볼을 아무 부담 없이 잘라버릴 수 있어서 장점임.

심홍지연과 달리 정리를 위해 소모한 스킬볼이 아까워질 일도 없음.

특히나 S비앙카의 노랑 스킬볼은 이동기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평타 중 긴급 이동이 필요할 때에도 회피 게이지도 아껴짐.


코어패시브를 단계적으로 점화할 수 있음.

심홍지연은 1번째 점화인 퍼렁볼의 시간제한 버프가 핵심이라 저장했다 꺼내쓰면 딜이 토막나는데

S비앙카의 자기버프 핵심은 2번째 점화인 퍼렁볼에 있는데다가,

시간제한이 아니라 횟수제한으로 평타를 강화하는 형식이라서

조금 느긋하게 자리 간보다가 발동하는 것도 가능함.

심지어 파랑볼 써서 패시브 발동 후에도!


급할 땐 파랑볼 1체인으로라도 발동 가능.

영 스킬볼이 안 뭉치는데 초산각 잡기도 애매하면 파랑볼은 그냥 쿨하게 1체인으로 써도 됨.

딜만 좀 포기하면.



*단점


포지셔닝이 힘듬.

코어패시브 폭딜을 넣기 위해선 적을 일렬로 사선상에 잡아야하는데

평타는 원거리라서 원거리 짤짤이를 해야하다보니

어지간히 근거리에서 비비고 있던거 아니면 코어패시브 박을 사선을 잡기 위한 포지셔닝이 난이도가 있음.


코어패시브를 한 발 쏜 뒤로는 멈출 수가 없음.

웨이브 변경이 있는 맵에서 체감이 심한데,

정해진 6발을 시간제한 내에 다 쏴야하다보니

웨이브 변경이 있는 맵에선 시간제한 때문에 6발 맞출거 4발만 맞추기도 하는 불상사가 있음.

낭비가 아파.





쓰다가 귀찮아져서 빙결 루시아나 암타나베 S카레는 오늘은 나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