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TAob-qNmszo



게임 분석계열 유튜버인 김실장이 중국 웹진 기자랑 인터뷰한건데

영상을 봐도 재밌지만 간단하게 요약하면 그거임


"중국인들이 사람들끼리 모여서 하는 컨텐츠를 좋아함"


중국 게이머들 특성이 나 할거만 하고 빠지는게 아니라

사람들끼리 모여서 같이 컨텐츠를 즐기고 서로 상호작용하는 커뮤니테이션을 더 좋아한다고 함

게임 내에서 멘토 멘티, 가족관계처럼 관계 만들고 친해진 사람들이 서로 안접고 계속하게 이끌어주는 그런 모양새로 즐긴다고 함


그래서 중국산 게임들 보면 특정 시간에 다같이 모여서 하는 컨텐츠나, 관계를 맺어서 서로 친분을 쌓는 식의 소셜쪽 컨텐츠가 많대


푸니싱도 생각해보면 협동전이나 멘토시스템이나 댄싱이벤트, 전역특파처럼 여럿이 모여서 뭔가 이뤄내는 컨텐츠가 많잖아?

다른 중국산 게임도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김실장쪽 사람들(전원 한국인)이 다 공감하는거 보니까 대충 맞는가봐


우리나라로 치면 대충 for kakao 게임들 나오면서 아는사람끼리 랭킹재고 서로 하트보내고 하던 그시절인듯 하더라



오늘 댄스매트 전설 찍은김에 생각나서 올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