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pg 특성상 컨트롤이 필요하고 그에 따른 손맛이 보장되어야 하는건 당연하지만, 퍼니싱은 그 중에서도 컨트롤 하는 맛이 특출난 편인것같음


물론 Pc게임으로 가자면 더 재밌는 게임들이 차고 넘치지만 보통 모바일에 pc게임의 수준을 기대하진 않으니까

이 정도면 ㄹㅇ 모바일계의 엘든링이라고해도 될 정도라고 생각함


이게 손컨을 싫어하거나 할시간이 없는 사람들한텐 어마어마한 단점이지만, 나랑 비슷한 취향을 가지고 있으면 엄청난 장점이라고 생각하고 꼭 찍먹을 추천하는 바임


심지어 가챠도 별로 안매워 무려 월정액으로 명함+전무는 다 딸수있다보니 돈 안쓰고도 씹뜯맛즐이 가능한 갓겜


다만 진입장벽은 있는게 다캐릭을 요구하는 컨텐츠가 많다보니 뉴비땐 암만 리세계를 좋은거 들고가도 해봐야 캐릭 3,4개로 시작할텐데, 

버전 지나면서 명함 더 뽑기 전까지는 개비벼가면서 컨텐츠 밀어야해서 컨트롤이 안좋은 편이거나 그런거 피곤해하는 사람은 겜 내려놓을수도 있는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