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1+1행사해서 자몽과 복숭아 두가지를 마셔봤는데 자몽이 맛있다


이 음료의 가장 큰 장점은 비교적 자연스러운 과일맛이 나는데 0칼로리라는 점이다

비록 탄수화물이 10g정도 들었으나 과일주스를 마시고싶은데 칼로리가 걱정된다면 고려해볼만하다


하지만 신맛을 좋아하거나 자몽의 떫은맛을 좋아한다면 추천하지않는다

나는 자몽의 떫은맛이 싫어서 자몽을 잘 안먹었던 사람이라 떫은맛이 아예 없고 자몽의 향과 단맛만 있는 이 음료는 맛있게 마셨다

신맛은 아예... 없나? 톡 쏘는 자극은 없지만 마시고 나면 침이 좀 고이는걸보니 없진 않은듯


제조원은 삼양패키징, 삼양그룹이라는걸보면 삼양라면쪽인가?

유통은 웅진식품으로 대표작으로 탄산수 빅토리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