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운영겜의 묘미는

인카운터 발생에서 

내가 선택을 하고

그게 납득할수있는 결과가 발생


이 매커니즘이 쌓이면서

큰 그림이 만들어지고


사이사이에 있는 히든피스들로

엔딩이 바뀌는 그런 맛이 있어야 하는데


내 결정따위는 아무의미 없이

사실상 정해진 답지 

''찾아내기'' 하는 느낌


내 선택에 따라 게임하는게 아니라

판 전체의

인카운터 ㆍ 자원량 ㆍ 탐사순서 

다 외워서 퍼즐 맞추기 하는 역순이라는 느낌



참신한 미니게임은 맞는데

잘만들었다? 재밋다?  흥미롭다?  는

전부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