획수 몇개 안 되는 한자 정도는 어릴 떄 다 배우지 않음? 많이 보기도 하고? 요샌 뭐 아날로그 시계도 못 읽고 글 맥락도 못 읽는다고 하지만 나예 "골이따분"한 성격으로 봐슬때는 모르는 건 무식한 거 맞는 거 가틈.
무식한 건 문제가 아니고 모를 수도 있는데 알려고 하지도 않고 뻔뻔한 태도로 무장하는 게 제일 심각한 거 같음.
나는 진짜 딱 숫자만 읽고 이름은 못쓰는데 저런건 성장환경이 큰거같아
영어학원은 어릴때부터 다녔고 지금은 잘못하지만 프랑스어도 학교에서 배웠는데 둘은 별로 어렵지 않게 했음
반대로 한자는 어릴때 주변에서 하라는것도 없었고 나 스스로도 필요성을 못느껴서 안했거든 중고등학교때 벼락치기하는거 빼고...
구구절절 썼는데 사람이 무식하다/아니다를 따질게 아니고 저 친구가 어떤 환경에서 자라왔는지가 더 중요한거 같음 저 댓글중에 지식습득 경로 얘기한 사람에 공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