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다른이야기로 간다 그건  지금 핵심도 아니고

그러면 이번 기회로 알아가자

할 말은 많긴 한데 자꾸 엉뚱한 소리만 나와서 정리도 되지 않고 그냥 다 지워슮,, 암튼 저는 개인은 몰라도 어쨌든 필요하다는 입장임,, 지금이야 영어가 패권을 쥐고 있으니 영어만 알면 됐지 뭐, 한국어 해서 뭐해 싶기도 하지만.

내 생각에는 한자어 어휘 교육은 이미 알고 있는 단어가 어떤 한자로 이루어졌냐가 아니라 모르는 것을 마주했을 때를 위해서가 더 중점이 되는 것같음
회피 대피 면피 도피 에서 공통적으로 들어가 있는 피라는 한자를 나도 뭔지도 모르지만 다음에 X피라는 처음 보는 단어를 마주했을 때 문맥을 고려해서 기존에 있던 곳에서 벗어나는 느낌의 음운이다 라는 이미지가 자동적으로 드니까 더 쉽게 읽어낼 수 있다는 것이지 그런거 때문에 수능 국어에서도 꼬박꼬박 물어보는 것이고
영어로 따지면 inevitable이라는 단어를 마주했을 대 evit라는 단어를 몰라도 evit 할 수 없는 이런 식으로 최대한 유추할 수도 있고 + 문맥파악 상기한 단어는 굉장히 기본적인 단어지만 정말로 모르는 단어를 마주했을 때도 이와 같은 원리로 처리할 수 있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함
물론 한자의 표의문자고 영어는 표음문자여서 예시의 차이는 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