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픈초

암능밖에 없던 암흑속성 심지어 암능도 궁키기전에는 물리데미지라서  암속팟이랄게 딱히 없었음


2.흑성추락



핵간지 와나타베 행님 출시후 처음으로 분쟁구역에 암흑파티를 들고갔던 기억이난다 숙성 암능 폭렬에 3박자는 모든 게이들의 쥬지를 폭팔 시키기에 충분했고  탈a급성능 준수한 광역기등이 각광받아 어느정도 재밌게 즐겼던거같음


하지만 암능이 몹들을 죄다 날려버리는 바람에 매우 짜증났다


3. 그랑블루 그리고 암능의버프


암속힐러 베라의 출시 그리고 그에맞춰진 암능 상향으로 인해 생각보다도 훌륭한 파티벨류를 자랑했으며 의외로 교대플레이가 잘돌아간다는 점 , 파티에 a급이 둘이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유저들이 애용하게되었음 

하지만 남캐가 둘뿐이고 베라를 딜러로 착각하는 응애들이 많아서 딜러 아니고 힐러라고 주입식 세뇌를 했던 기억밖에 안난다


4. 완성형 딜러 루나의 출시


정말 까놓고 말해서 그당시의 루나는 현재 심홍수영과 같은 취급은 받았다. 교대플레이를 하는것 자체가 딜로스이며, 루나의 지속딜이 타 캐릭터의 극딜과도 비슷한 딜량을 “아주 쉽게” 뽑는 바람에  물리,뇌속을 제외하고 화속,빙속까지 직접 행차하시는 모습을 자주볼 수 있었음 이후 나온 니어팟이 모든속성을 위협하지만 


대행자 루나님 앞에서는 그저 꿀먹은 벙어리마냥 아가리 싹 봉인하고 눈을 깔고 다녔다.


5. 세레나 환주의 등장


솔직히 세레나 출시 초기에는 대부분의 유저들이 환호보단 불만이 많았음  암속버퍼및 힐러임에도 버프를 주려면 전용의식을 착용해야하고 그당시에는 다빈치라는것이 파티내에 빠진다는것을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었기때문,

그래서 손해를 보더라도 환주에게 다빈치를 주어 울며 겨자먹기로 사용 할 수 밖에없었다.

그와중에도 씃플환주들은 전용의식을 끼고 오히려 암능에게 다빈치를 주어 교대플레이를 하는 기괴한 현상을 자주봤음


6.그녀의 등장


강력했지만 의외로 나사빠진 파티였던 암속파티에 새로운 카레니니 휘효가 등장했음 캬루 자체가 진공형이였고 대포를 주로사용하던 아이가 중력망치를 들고 아머형이 되었기에 걱정반 기대반이였지만  그 걱정속에는 희망이 있었고 그는 현실로 이루어짐

태생이 진공형이였던만큼 아머형으로 나왔어도 말도안되는 무식한 딜량 매우, 쉬운조작법 , 아주성공적인 모델링등으로  유례없이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최초의 랭크쪼개기로서 그당시 쿠로의 사내경제가 어려웠는지 대놓고 고랭크를 찍게만드려는 속칭 돈미쨩의 행태에 많은 욕을 먹게되었다.


휘효가 출시후 암속파티는 그당시 가장 완벽한 파티라는 타이틀과함께 최초로 파티내에 다빈치를 빼버리는것이 정석인 파티가되었으며 그로인해 2개의 타임스탑 , 3명모두 딜링을 할 수 있는 최고의 파티였음



7. 현재의 암속팟


생각보다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휘효의 경우 문제가 없지만 환주의 구조적인문제, 루나의 퇴물화등이 맞물려 “강하지만 , 약한파티” 라는 인식이 씌여졌다.


우선 신세대 메인딜러의 부재로서 “그나마” 루나이기에 이정도로 버티고 있는것이지 루나가아닌 진리 , 심홍지연이였다면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우스갯 소리로 루나대신 초각을 넣을까 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는만큼 신세대 딜러가 절실하다.


두번째로 증폭형중 가장 낮은성능의 환주가 있다.  씃플환주라면 상황이 어느정도 나아지나 씃플이 작은돈도 아니거니와 조각작도 오래걸린다.  현재야 씃환주들도 아인을 끼지만 이전까지는 감히 씃환주가 아인을 끼는건 상상도 못했고 현재도 아인을 끼면 고점은 높으나 플레이에 불편함이 많은것도 사실


세번째로 너무나 높은 비용을 요구하는것

이런말하긴 뭣하지만 아주 부드럽게 사이클이 굴러가려면 최소조건이있다.

씃루나 씃3휘효 씃플환주 이정도가 되야 막힘없이 사이클이 굴러가며 이중 휘효는 씃3도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이게된다. 씃루나를 가지고 궁을 쓴다는것 자체가 손해이고 , 씃플에 달린 교대시 3체인을 주는것이 없기에  4차지도 의외로 자주 삑이나게 되며 큰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재미로보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