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력성은 대충 경제학 용어로 가격이 변할 때 수요량이 변하는 것을 수치로 표현한건데

이런 원리를 푸니싱에 적용하면 푸니싱은 과금을 X만큼 할 때 그 과금액에 따라 반영되는 스펙업이 딱 그 X만큼 정직하게 나타나는 편임

이게 무슨 소리냐

내가 옛날에 했던 어떤 rpg 겜이나 이런 겜들 보면 스트리머들이 수십~수백을 꼴아박았는데도 스펙업이 0인 경우도 있었음

순전히 운에 의존한 결과였지


근데 푸니싱은 어떤 막대한 블카를 스펙업이 0이되게 다 날려버리고 탕진해라라고 하면 매우매우 어려움

상점 새로고침 연타하는거 같은거를 제외하면 과금액에 대해서 스펙업이 항상 비례관계로 나타난다는거임 그리고 월정액만 질러도 다 먹어갈 수 있다는 것도 있고

이걸 나는 과금 탄력성이 크다고 말하고 싶음

이런게 굉장히 큰 장점같음 신캐 픽뚫이 없다는 것도 거기에 한 몫 했고

더군다나 그 많은 과금보다 시간이라는 하나의 요소가 더 중요하다는 것도 좋은 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