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처음 술 마셨던게 초등학생 이였음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대충 1~3 학년중 마셨던거 같음 기억이 잘 안남

상황은 아버지가 큰 모임이 있어 가족들 대리고 갔는데 아버지 식탁위에 올라온 와인 보고 아버지한테 이거 뭐냐고 물어보고 마셔도 되냐고 물어봤음

그때 아버지가 이거 포도주라고 마셔도 된다고 했었지...
근데 어린나이에 포도주가 뭔지 모르고 "포도주스" 인지 알고 한번에 확 마셨음 근데 술이다 보니 포두주스 특유의 단맛은 없고 이상한 맛이나서 아버지한테 "이거 포도주수 아니잖아요 왜 거짓말 했어요" 라고 했던거 같음 근데 아버지는 거짓말 한적이 없었지... 진짜 "포도주"라고 했었으니까...


그 때 처음으로 술이란걸 마셔봤는데 술은 맛없는거다 라고 학습을 했었지..


그랬는데 지금은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