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요약 : 퍼니싱은 올컬렉 기준 그냥 압도적으로 혜자겜, 
최상위권~상위권 경쟁 기준으로도 타게임 대비 혜자겜,
스토리 이벤트 등 그냥 즐기는 기준으로도 타겜보다 훨씬 넓은 케릭풀로 풍족하게 놀 수 있는 혜자겜에 속한다

추가요약: 플레이하는 방식, 본인이 요구하는 포인트에 따라서 
게임마다 들어가는 비용이 심하게 널뛰기함
다만 여러 관점에서 퍼니싱이 가장 안정적이고 싼 편인건 맞음

내가 말해주고 싶은것은 본인이 즐기는 방식에 따라 게임별 과금액이 엄청나게 달라진다는 점임 
그래서 사람마다 관점이 달라지는 거고
본인의 목표가 메인스토리/이벤트 즐기고 싶은지, 나오는 케릭들을 다 모으면서 써보고 싶은지,
게임별 최종/경쟁 컨탠츠를 제대로 다 타먹거나 즐기고 싶은지 관점에 따라 차이가 심해짐 

당연하지만 목표가 늘어날 수록 과금액은 올라감 다만 올라가는 정도가 게임별로 상이할 뿐이야
게임별 기간에 따른 차이 또한 분명히 존재하지만 사실 무소과금 기준 모든 게임이 요구 기간이 길다

블루아카이브는 이벤트나 스토리 보면서 총력전(퍼니싱에서 환통) 꿀통라인 정도에서 게임 즐기면 
한 시기에 따라 좀 다르지만 직접 리세, 리세계 기준 무과금도 가능함 경쟁 적당한 보상에 애정캐 위주로 즐기면 겁나 싸
경쟁 제일 높은 보상인 플레는 당연히 과금액이 확 높아진다 육성, 컬렉 등 들어가는 비용이 엄청나게 올라가 
플레 욕심이 없다면 블아는 순수하게 본인의 케릭터 컬렉 욕심과 운으로 과금액이 올라간다 
주의할건 운에 따른 차이가 엄청 큰 게임임 가챠 200챠 천장 몇번 경험하면 정신 나가버림

같은 ARPG 붕괴도 이벤트랑 스토리만 보는거면 무과금이 가능함
그러나 신캐를 무기포함 제대로 즐기고 싶거나 경쟁 들어가는 순간 과금액이 엄청 올라감
흔히 말하는 몰루 꿀통 같은 고통에서 장기적으로 고통 홍련 왔다갔다하는 라인을 목표로 잡으면 
월정액+bp에 존버 등 잘 섞으면 가능하고 홍련이상 라인은 달에 15이상 고려해야함
내가 복귀하고 홍적라인에서 왔다갔다하는 유저임 최근 달 평균 20~30 갤스 풀로 활용해서 과금했음
붕괴는 케릭을 즐기려면 최소 무기는 있어야 한다고 보는데 몸만 뽑는다 하더라도 월정액에 고통 1~2기준 달에 15000수정 정도 들어옴 이걸로는 간신히 신캐들 몸만 데려가거나 못 데려감
추가적으로 붕괴가 퍼니싱과 다른점은 무기랑 성흔/의식의 차이가 심하다는 것임 (퍼니싱에서 의식이 붕괴에서 성흔)
퍼니싱이 몸만 뽑아도 5성무기에 의식이랑 인게임으로 맞춰서 적당히 쓸 수 있다면
붕괴는 무기랑 성흔이 둘 다 유료다 운으로 무기 먹고 빠져서 단조 성흔을 쓴다해도 그냥 붕괴가 더 비쌈
추가적으로는 붕괴 전무가 퍼니싱 전무보다 차이가 심함 여기는 아예 플레이 방식이 완전히 다른 케릭터로도 바뀜
당연하지만 여기도 운에 따른 차이가 몰루처럼 심함

원신은 경쟁이 없는 게임이라 이벤트랑 스토리만 보는거면 당연하지만 무과금도 가능하고
최종 컨탠츠인 연월 36별도 시간은 걸리겠지만 무과금이 생각보다 쉽게 가능하다 
내가 부계로 수메르 정도에 시작해서 월정액+기행으로 1개월 정도에 33별 달고 3개월 좀 더해서 첫36별 이후 쭉 36별임 
탐사 몬드만100% 다른지역 평균 30도 안됨 무과금이면 걍 1~2개월 추가하면 그만임
다만 단기 36별은 어디까지나 케릭터 픽업 순서에 따른 차이가 있을 수 있음(픽업라인에 따른 파티구성차이)
원신은 무기에 따라 플레이 방식이 확 바뀐다던가 하지 않지만 케릭 돌파에 따라 플레이 방식이 좀 차이남 
원신은 최종 컨탠츠 난이도가 낮고 메인컨탠츠가 스토리, 탐사, 이벤트 등이라 
순수하게 본인이 케릭 컬렉, 돌파, 전무에 욕심부리는 만큼 과금액이 확확 바뀜
원신도 운에 따른 액수 차이 생각보다 심함 본계에서 7연속인가 픽뚫나봄 
반대로 내 지인은 나히다 풀돌에 400뽑도 안 들어가고 존나 자랑함


마지막으로 퍼니싱은 어쨌든 월정액 딸랑 하나로 나오는 신캐 올컬렉이 가능함
붕괴, 원신, 블아, 명방 뭐 기타 등등 수 많은 게임 중에 월정액 하나 끊어서 올컬렉 되는 겜 한번도 못봤음

아 컬렉은 되는데 실제 쓰려면 돌파 등 거진 필수인 AFK류 등을 제외한다면 ㅇㅇ
신규 케릭터를 거의 온전한 성능으로 전부 써볼 수 있다는게 신기한 BM이긴 함 
이건 해골로 SS가 찍히는 점, 전무로 플레이 방식이 완전히 바뀌는게 덜하고 장비(의식)가 공짜인 구조라 그럼


그리고 퍼니싱은 참가 보상으로 블카를 거의 전부 획득가능하다는 점이 생각보다 크다

가챠재화를 뉴비여도 매버전 거의 다 챙겨간다는 점이 다른 게임이랑 좀 다르긴 함

경쟁순위에 따른 다른 재화의 차이도 적은 편에 속하고 
인게임 재화를 얻는 방식도 이벤트 체험캐 제공이나 
홀수맵 파밍을 통한 구매라 고인물/뉴비가 수급하는 재화 차이도 타겜대비 확실히 적은 편임 


추가적으로 전무관련해서는 bp를 넣으면 전무까지도 앵간해선 먹으면서 갈 수 있음 
심지어 좀 빠듯하다면 전무뽑이 상시라 본인이 원하는 타이밍에 들어갈 수 있다
정말 많은 겜을 해왔지만 월정액+bp로 몸+장비 온전하게 다 먹는 게임은 처음임 
퍼니싱은 전무 픽뚫 20퍼를 제외하면 무조건 확정이라는 점이 정말 다르다 
게임에 따라 다르지만 픽뚫 확률이 보통 50퍼에 거의 수렴하는걸 생각하면 퍼니싱이 왜 혜자인지 알 수 있음


또한, 퍼니싱의 케릭터들이 유통기한이 엄청 길다는 점, 순서를 비교적 잘 지켜서 출시하는 점도 사실 과금액을 줄여주는 요소긴 함

다만 너무 장기적으로 케릭풀이 완성되는게 단점이긴 해서 온전한 속성팟 하나를 완성하는데 들어가는 기간이 너무 길어짐 
결과적으로 본격적인 재미를 느끼는게 늦어진다는 점에서 문제일 수는 있음

내가 강조하고 싶은 것중 하나는
퍼니싱 BM의 특징이 과금액 대비 정말 정직하게 강해진다는 점임 
거의 대다수의 가챠겜은 들어가는 액수보다도 운빨 ㅈ망겜 기질이 좀 있음
같은 액수를 써도 어떤 사람은 확 강해지고 어떤 사람은 실질 무과금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함 
물론 이건 사장님 기준으로 액수를 엄청나게 늘려서 평균에 수렴하게 만들면 차이가 많이 줄어들 수 있음
그러나 액수의 크고 적음과 상관없이 본인이 쓴만큼 정직하게 뱉어내는 게임은 드물고 그게 퍼니싱임 
정말 정직하게 과금액 비례해서 내 계정이 강해짐

퍼니싱도 환통 분쟁 최상위권을 노리는 유저면 당연하지만 과금액이 많이 늘어남 그러나 같은 백분위로 다른 게임 가져다가 비교하면 퍼니싱은 그마저도 싼편인데다가 100퍼 운빨 ㅈ망 없는 확정이라는 점이 매우 큼  
같은 액수 쓰고 같은 수준까지 올라가는 겜은 생각보다 드물어 
퍼니싱은 오히려 본인의 손가락에 따른 차이로 응그니못 당할 수 있어서 조심해야 할 뿐

결과적으로 퍼니싱은 올컬렉 기준 그냥 압도적으로 혜자겜 
최상위권~상위권 경쟁 기준으로도 타게임 대비 혜자겜
스토리 이벤트 등 그냥 즐기는 기준으로도 타겜보다 훨씬 넓은 케릭풀로 풍족하게 놀 수 있는 혜자겜이다

지나친 퍼니싱 찬양글 처럼 보일 수 있는데 어디까지나 혜자논란에 대한 내 생각을 순수 과금으로만 비교해서 써보자면 그렇단 거임
게임 자체의 재미는 사람마다 다르니까 누구는 원신이 누구는 퍼니싱이 제일 재밌을 수 있음
그러니까 우리는 컨탠츠를 즐길 수 있는 범위의 관점으로만 생각하면 됨

생각나는 퍼니싱의 단점들은 메인 겜으로 잡으면 컨탠츠 할게 적다는 점 
컨탠츠 등에서 힙스터 기질이 뿜어져 나오는 경우가 있다는 점 
타장르 이벤트나 이벤트 난이도 등이 완성도로 불타는 경우가 있다는게 먼저 떠오르네
그리고 호흡이 길어 위에도 언급은 했지만 초반 육성이랑 가챠를 통해 
완성된 파티 구성하는 과정이 타게임 대비로도 긴 편임
이게 긴 편이라서 퍼니싱이 혜자가 된거지만 분명히 단점도 있음

추가적으로 확정가챠에 가까운 방식이라 가챠 특유의 그 도박의 맛이 덜 함
퍼니싱의 60챠 몸뽑은 빨리 나올 확률이 너무 낮긴 해서 앵간해선 천장간다 보는게 맞음
무뽑이 그나마 가챠 재미가 있는데 빨리 나올 확률이 높지는 않고
픽뚫 확률도 낮음 20%임 그리고 픽뚫 무기 조차도 무기 공명으로 스펙 올리는데 쓸 수 있어서 
살떨리는 가챠의 재미는 확실히 덜함 도박의 맛도 가챠겜 특유의 재미라 사람에 따라 단점일 수도 있겠다

긴 글 읽어줬다면 너무 고맙고 요즘 과금 등 여러 말 나오길래 적어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