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성팟을 못 맞춰도 괜찮았다.
재밌어보이는 캐릭터들이 다 중섭에만 있었어도 참을만 했다.
분쟁 환통 깔개여도 괜찮았다.
캐릭터를 다 키우지도 못했어도 괜찮았고.
전무를 쥐어주지 못해도 계속 했다.

그냥 재밌게 했다.
액션 하나만 보고 게임을 시작하지 않았는가?
사람들이 좆망한 버전이라고 혀를 내두를 때도
그저 체험 노안으로 무사시랑 여일천 패는게 재밌었다.

보스잡는게 재밌다.
화려한 액션이 즐겁다.


소원이다.

쿠로 씹새끼들이 심흔때 PC클라 하나만 내줬으면 좋겠다.
오래된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