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한창 위협적으로 유행하던 시절에 경제침체를 해결한다고 찍어대던 현금대신 쓸 수 있는 상품권임

더 옛날에 찍었던 온누리 상품권과 다른점은 해당 상품권을 발행한 지역에서만 사용가능하고 그 지역을 벗어나면 휴지조각이 되는 점이지


이 상품권의 좆같은 점은 해당 상품권을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가게는 정해져 있다는거임

전통시장 라인과 그 근처, 식당등의 가게들만 상품권을 직접 현금화 가능해서 전통시장라인에 위치한 가게가 아니거나, 편의점, 카페등의 체인점은 상품권을 받아봤자 현금으로 바꿀 수 없고 그 지역의 다른 가게에서 소비하는걸로만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


나는 이 상품권에게 지금까지도 지랄맞게 당하고 있음

카운터 캐셔로 알바할때 쉬이벌 손님새끼들이 허구한날 상품권 쳐 내면서 이거 어짜피 현금이나 마찬가지인데 잔돈은 털어달라, 현금영수증 끊어달라 요청할때마다 정중히 거절하면서


"사실 저희 가게는 상품권을 받는 정식 가게가 아닌데 이거 안받으면 장사가 안되서 받아드리는거"라고 설명하면 거짓말 치지 마;; 지역 상품권인데 어디는 되고 어디는 안되는게 어디있냐 그냥 상품권 받기 싫으면 싫다고 솔직히 말해라 이지랄한다


시발새끼들아 사람이 정성스럽게 설명을 하면 들어쳐먹어야하는거 아니냐

ㄹㅇ로 그게 현금이랑 똑같았으면 니들이 그거 왜 그렇게 애용하냐고 되물어보고 싶을지경임

지들도 현금이랑 다른거 아니까 무지성으로 쳐 써대면서 가게가 현금취급 안해준다고 지랄하는거 존나 짜증남

정식 가게 등록 그게 가능했으면 바로 했지 뭐때문에 등록 쳐안하고 불이익 받고있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