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체, 수격자 캐릭터 비밀 모음




1. 일을 함에 앞서 이득인지 손해인지에 대해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돈이라면 사족을 못쓰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돈을 버는 것은 신념에 어긋난다고 생각하고 있다.

창유가 신경쓰는 이득이라 함은 물건이나 돈에 대한 것에 국한하지 않고 인간관계 등의 이점도 포함하고 있다.


2. 어렸을 적부터 연장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의 의미에서, 나이가 많은 사람을 이모나 삼촌이라고 부른다.

그렇게 불린 상대방이 싫어하는 것 같으면 곧 그만둔다.


3. 창유는 돈을 신봉하고, 존경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때문에 돈을 아낌없이 쓰고, 소중히 여기지 않는 벼락부자나 상인들을 경멸하고 있다.

상인인 *자밀라의 수완과 노하우를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자밀라의 모든 것을 전수받고 싶어한다.


(자밀라 -  아딜레 상업 연맹의 수령, 소피아와 창유는 자밀라의 개인 호위이다.)


4. 구조체가 본인의 기체 크기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없다는 사실에 대해 절망하고 있다.


5. 일을 있을땐 잽싸게 움직이지만, 일이 없을땐 한없이 게으르다.


6. 구룡의 전통음식을 만드는데 매우 능숙하고, 자신이 만든 음식을 남들이 맛있게 먹는 걸 즐긴다.

다만 타고난 게으른 체질 때문에 음식의 데코레이션은 뒷전이라, 창유의 음식들은 대부분 손이 가지 않는 비쥬얼이다.


7. 개인 비밀 벙커를 대량으로 가지고 있는데, 대부분 영구열차 오르셀람 역전의 창고나 주변 폐허 속에 숨겨져 있다.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모은 물건들을 하나씩 비밀 벙커에 넣다 보니 어느새 벙커의 수는 48개나 되어버렸다.


8. 구두로라도 약속이나 계약을 쉽게 하지 않는다.

처음부터 마음에 들지 않는 이야기면 무시하거나, 단칼에 거절한다.


9. 어렸을 적 꿈은 오페라 배우였다.


10. 황금시대 부터 유래된 마작, 야바위, 화투 등의 게임에 타고 났다.

가장 열심히 익힌 카드 게임의 경우, 카드의 뒷면을 만지는 것만으로 무슨 카드인지 알수 있고

카드를 셔플하면서 본인이 원하는 순서대로 카드를 배치할 수 있게 되었다.


11. 카드 기술 뿐만 아니라, 각종 공연용 묘기들을 배웠는데

자밀라를 호위하거나 전투를 할 때 자연스럽게 사용 중이다.


12. 창유 뒤에 붙어있는 꼬리는 물건을 잡거나 균형 유지, 또는 가끔 무기로도 쓴다.

꼬리를 이용한 기습 공격은, 처음 본 사람들은 대부분 대처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