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붕괴를 몇년동안하던놈이었음

그러다 우연히 홍지 코패검기발사하는거보고

반해서 지금까지 하고있었다


난 퍼니싱함해보고  붕괴를 단칼에 바로접었음


첫번째는 깔끔하고 너무화려하지않은 절제된이펙트와 찰진 타격감 


두번째는 게임흐름을 끊는 케릭터 궁극기컷씬이 길지않고 짧은게 맘에들었음 오글거리지도 않았고


세번째 케릭이 맞아죽을일이 거의없는 붕괴에비해

퍼니싱은 아무리S급이라도 힐러없는팟굴릴때는

몸안사리면 맞아죽는게 긴장감유지되고 좋았음


근데 지금 내가하고있는 퍼니싱은

예전과 너무 다른것같다 

요즘신케들 몹패턴 다좆까고 회피꾹 딸깍한번이면

내좆대로 초산열고일방적인 폭력이 시작된다


그리고 뒤로갈수록 내가싫어하던 게임흐름을 끊는

케릭터의 궁극기컷씬이 점점길어지고 일본오덕겜화됨 특히 가장 싫은건 휘효랑 나나미로보트 얘네궁보는게 가장고통스러움 나나미는 이제볼일없지만


위 두가지가 가장싫은데 미래시를보니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않겠더라고


내가 예전에 지쳐떨어졌던 붕괴 딸깍딸깍+케릭궁컷씬보기 반복하고있던 기억이나더라


과금도 착하고 게임도 재밌는데 나랑만맞는게

점점생겨나니 슬슬 놔줘야되나아님 수영까지만 버텨볼까?하고 고민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