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개요

완장이 모두 잠든 시간을 틈타
퍼니싱 최고 미녀 베라의 비요 기체의 설정 대해 정리한 글


1. 설정

1) 탈주한 구조체를 처분하고자 구조체와의 전투를 염두에 두고 제작된 기체.

 - 본디 이러한 임무는 본디 정화부대에 일임되어야 할 임무이나 공중정원 수뇌부인 니콜라가 판단 하에 비공식적으로 처리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경우, 직통라인을 통해 명령을 하달받고 사용하게 됨.


2) 정식적인 등록절차가 이뤄지지 않은 기체임. 따라서 공식적인 작전에서는 베라는 괴려 기체를 사용함. 

 - 포위된 아군을 구한다는 명목 하에 대외적으로 노출되었을 때는 뒷수습을 위해 니콜라가 곤혹을 치뤘음. - 비요 개인스토리 中



2. 기체 특징

1) 탈주한 구조체를 처분하고자 구조체와의 전투를 염두에 두고 제작되었음.


2) 괴려 기체에 비해 파워와 장갑이 크게 상승됨.

 - 이러한 설정을 반영하듯 장갑형 캐릭터로 출시되었다.

 - 로이드와의 일합을 주고 받은 뒤, 스스로 "보조형 기체였으면... 어쩌면 너한테 으스러졌을 수도 있겠는 걸"이라고 언급한 것으로부터, 괴려 기체보다 월등한 내구도와 근지구력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3) 주 무장으로는 깃창을 사용함. 

 - 이는 본래 로이드가 사용하던 무기. 

 - 그가 죽기 전에 넘겨받은 것으로 그의 유지를 잇는 상징적인 의미도 내포함. 

  +) 비요 기체의 첫 작전 당시에는 괴려 기체처럼 태도를 사용하였으나, 로이드와의 교전으로 반파됨. 



3. 작중 행적 

 - 여러모로 은밀하면서도 확실한 일처리가 필요한 경우에 니콜라의 인가를 받고 사용하는 기체인 만큼 드물게 사용되었음.


1. 로이드 추격전 - 비요 개인 스토리 中

  공중정원 수뇌부는 의식회귀 기술과 불멸의 영웅 "로이드"라는 아이콘을 선전하였음. 

이는 구조체는 죽더라도 그 의식은 백업되어 다시 전장으로 복귀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였으며, 로이드는 그 산증인이였던 것.

허나 이는 병사들의 사기를 위해 꾸며진 거짓이였으며, "로이드"라는 이름은 지속적으로 다른 구조체에게 되물림되고 있었음.

짧은 시간이나마 베라와 함께 작전을 수행하면서 로이드는 자신의 부족함을 마주하게 되면서 이상적인 자신이 되기위해 수련을 이어가고 있었음.

훗날 작전을 수행하던 로이드는 승격자 가브리엘과 조우함. 

가브리엘은 그에게 소대원을 살려주는 대가로, 승격 네트워크의 시험을 받는 것을 강요하였음. 

그러나 퍼니싱 바이러스를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침식이 급속히 진행되었고, 다른 사람을 해치지 않기 위해 로이드는 스스로 소대에서 이탈하는 것을 택함.


 거짓이긴 하나 로이드라는 이름은 구조체들에게 큰 희망을 주는 존재였다. 

때문에 공중정원은 로이드가 탈영했다는 불미스러운 사건을 덮고자 하였으며, 

이에 니콜라는 본래 탈영병을 담당하는 정식 부대인 청소 부대가 아니라, 자신 직속인 베라를 파견함. 

비록 패배하였지만, 떳떳한 사투 끝에 그녀의 인정을 받으며 안식에 들게 됨. 

로이드는 무기를 넘겨주면서 자신은 불멸의 영웅이라는 아이콘을 연기하고 있던 것에 지나지 않았음을 고백함.

부족했던 자신과는 달리 베라는 실제로 그러한 존재가 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한 로이드는 베라에게 깃창을 넘겨주면서

그녀가 모두를 구하고, 승리로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이내 생을 마감하게 됨. 

움직임이 없어진 그를 향해, 베라는 본 기체에 보다 적합한 무기라는 이유에서 무기를 받아들이는 것 뿐이라 말하면서, 

동시에 그의 의무도 자신이 짊어지겠다고 약속함.


로이드와의 결전이 끝난 뒤 베라는 니콜라의 명령을 무시한 채 단독으로 작전을 속행하였음. 
그녀가 향한 곳은 침식체의 포위공격을 받고있던 로이드의 부대원들이 있는 곳이였음. 
로이드가 아닌 베라의 등장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그들을 두고,  베라는 일갈하며 그들을 이끌었며 포위망을 뚫어내는데 성공함
결과적으로 부대원들은 생환하였고 공중정원은 대외적으로 로이드가 탈주하였다 공표하며 사건은 일단락됨.



2. 아틀란티스 수색전 - 메인 15장 절해성화


쿠로노의 감시를 받고있던 지휘관을 보좌하는 과정에서 이용됨.

공중정원 상부의 도움 덕에 쿠로노의 감시망에서 잠시 벗어난 틈을 타, 미리 투하해둔 비요 기체로 전환하여 작전을 속행하는 과정에서 등장함.

아틀란티스는 퍼니싱 바이러스 사태 이후 대부분 소실된 중요한 과학적 자료가 남아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원자로였으며,

공중정원은 퍼니싱과의 사투를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하기 위해 해당 데이터를 회수하고자 작전을 수립함.


작전을 진행하던 지휘관과 베라는 개별행동 중이던 승격자 라미아와 조우하게 됨.

라미아는 패닉상태에 빠진 채로 과거의 기억을 더듬어 이곳을 헤메고 있었음

이들과 마주하자 아틀란티스의 설비를 조작하여 통째로 수장시키려 함. 




베라와 지휘관은 추리 끝에 필요한 자료가 첨탑의 끝에 있을 것으로 판단하였고, 이내 자료를 회수하는데 성공함.

해당 자료는 퍼니싱 바이러스의 발발로 인해 고립되어버린 아틀란티스의 기관장인 "라스트리스"의 기지 덕에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다음 세대에 전달될 수 있었던 것이였음. 



이후 베라는 미쳐 날뛰기 시작하는 라미아를 제압하는데 성공하고, 협박하여 아틀란티스의 잠행명령을 해제시키기에 이름.

이후 그레이 레이븐 소대의 수송기가 도착하면서 작전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됨.



4. 외형적 디자인

약스압) 오늘의 리빙 포인트 - 비요의 의상


5. 스킨

미모에 힘입어 스킨 복도 많다.

입맛에 맞게 고르도록하자. 



6. TMI

1)  타 기체에 비해 힘조절이 힘들다고 함. 

 - 적응되지 않았을 무렵에는 유리잔을 박살내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를 본 구조체들은 그녀가 협박하는 것이라고 느꼈다고 하였다. 


2) 기체 특성상 비밀스러운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진실을 다가가게 되기 때문인지, 사용할 때마다 다른 사람의 유지를 받아들이게 되는 기체이기도 함.

 - 탈영병 로이드와 아틀란티스의 연구원이였던 라스트리스가 이에 해당. 

  +) 이 둘은 더 나은 미래와 다른 사람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였다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 
       진상을 알게 된 베라는 특유의 비꼬는 듯한 말투를 사용하면서도 그들의 행동에 공감하며 자신이 이어나갈 것을 전하였음.


3) 양 허리춤에 부착된 장치는 추진장치로서 기동성을 보조하는 기능을 한다. 

 - 인게임에서는 코어패시브를 발동시킬때 순간적으로 점화되는 모습을 포착할 수 있다.

 - 측면으로 보이는 한자는 재앙 화(祸)자 이다


4) 생머리인 괴려기체와 달린 머리를 묶었는데, 이는 전투에 방해된다는 이유 때문이다


5) 창을 사용하는 이유 중 하나는 긴 리치를 활용하여 파괴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함. 

  또한 본인 스스로 아직 이 무기를 완벽하게 다루지는 못한다 생각하여, 전투에 발기술을 접목시켰다고 함.

 - 스스로 이런 전투방식은 실용성과 퍼포먼스를 겸한 것 밝힘.

 - 인게임에서는 땅에 꽂힌 창을 발로 차올리는 동작과 황색볼의 발차기로 멋드러지게 구현되었음.



6) 깃창은 중앙을 기준으로 분리할 수 있는 독특한 구조로 되어있음.
- 베라의 공격을 맞받아치기 위해 로이드가 분리하였다는 서술로부터, 본래 분리가 가능한 디자인인 것으로 추정됨.
- 인게임에서도 적색볼과 청색볼의 추가타에서 분리한 창을 양손에 잡고 찌르고 베는 등의 모션을 확인할 수 있음


7) 공식일러로부터 미드가 계속 커지고 있음

 - 성장기인가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