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때부터 하다가 심홍 나왔을때까지 했는데


 그때 뭔일 때문인지 현타가 와서 게임 2주 정도 접었다가


 원래 아예 폰겜을 안할 생각이었는데 폰겜치고 액션감? 손맛?까지는 그렇고


 아무튼 루시아가 재밌던게 생각나서 다시 심홍 계정으로 복귀함


 언어장벽 때문에 접은 이유도 있긴한데 갤에 번역해주는 분들이 있어서 나름 괜찮았음


 뭣보다 의식이랑 장비 맞추는 게 높은 지능을 요구하지 않아서 좋았다.


 그냥 때에 따라서 의식 맞추면 그만이고 무기는 전용 무기 뽑아주면 되고


 근데 무기 뽑은 또 천장이 30회야. 100%가 아니긴 하지만 어쨌든 30회라서 부담도 적음.


 거기다 붕괴3 했던 입장에서 보면 성흔에 해당하는 의식이 파밍만 하면 됨.


 그게 매우 좋았음. 생각할 수록 의식을 파밍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좋다.


  적당히 액션감 있고 액티브한 게임 중에 씹덕향 좀 있고 3D에 할만한 게임은 붕괴3 말고는 생각나는 게 없는데


 그 게임은 성흔 진짜 무슨 조합도 조합이지만 그 조건 맞추려면 성흔 가챠를 대체 아오 진짜ㅋㅋㅋ


 그래서 그거에 시달린 거 생각하면 이 겜은 나한텐 일단 개혜자임


 막 몰입할 정도로 재미를 느끼거나 애정이 있는 건 아니지만 꾸준하게 할 수 있는 게임 같음


 분쟁이랑 환통 경쟁도 별로 피터지게 하지 않아도 되니까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