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글은 전문적인 지식의 분석이 아닌 내 개인의 분석인점을 참고 바람

반박은 언제나 환영



예전에도 몇번 나왔던 이야기임

명조액션은 언니겜 퍼니싱보다 뭔가 아쉽다


일단 대충 결론부터 말하면

명조와 퍼니싱은 바라보는 액션의 시점이 약간 다름

스포츠로 비유하면 바라보는 경기 종목이 서로 다른 경기임


?? : ?둘다 똑같은 액션장르아님? 대체 뭐가 종목이 다르다는 거임?


일단 각각 영상을 보면서 설명하겠음



https://youtu.be/MUrXbVeoxno?si=1Td3HEfdeCaYfcSJ


퍼니싱은 한번 교대하면 교대쿨이 굉장히 긴편에 속함

그리고 스킬 쿨타임 이라는 개념은 없지만 스킬볼이라는 자원을 쌓아두고 스킬을 사용하는 방식을 사용함


그래서 퍼니싱은 한번 교대를 하면 다음 교체까지 최대한 자신의 자원(스킬볼)을 활용해 스킬 싸이클을 굴리고 교대하는 형식임


스포츠 경기로 비유하면 일정 거리를 질주 후 교대 하는 계주경기 느낌이지



https://youtu.be/bjp3Fh2RIEg?si=oh8fldxzC88A-5g5

영상은 사설섭이지만 일단 참고용으로 만 봐줘


명조는 퍼니싱과 비교하면 교체쿨이 굉장히 짧음

퍼니싱에서는 스킬쿨이 없는 대신 스킬볼이라는 자원이 있다고 했지? 그말은 스킬볼만 충분하면 주력 스킬을 쿨타임 없이 연속으로 와바박 박는 연출이 가능해짐

하지만 명조는 스킬쿨타임이 있고, 그로인해 현자타임이 짧지만 자주 발생함


그래서 명조는 교대후 최대한 싸이클을 굴리기보단 짧은 교체쿨과 qte, 그리고 모션을 취하는 동안 교대해도 모션이 취소되지 않는 특성 때문에 서로 협공해서 공격하는 느낌이 강함


난 개인적으로 비유하면 농구랑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있음





자 아까 퍼니싱과 명조에 비유한 운동경기 기억하고 있지?


퍼니싱 <- 계주경기

명조    <- 농구경기


계주경기, 또는 육상경기의 카메라는 주로 선수를 중심으로 화면을 잡음

바톤터치를 하는 순간 말고는 항상 경기에서 달리고 있는건 혼자이기 때문임


농구경기, 구기종목 이나 팀으로 하는 경기는 개인보다는 경기장 전체를 중심으로 화면을 잡음

경기가 팀으로 진행하고 있고 개인보다는 팀플레이의 시너지를 보는게 더 재밌기 때문이지


퍼니싱은 계주경기처럼 현재 필드에 나와있는 캐릭터에 시점이 집중되어 있기에 화면 연출이 더 화려해 보일거임


명조는 개인보다는 팀에 시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화면 연출이 상대적으로 화려하진 않지만, 캐릭터가 서로 연계하는 액션을 보기에는 좋게 되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