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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상대랑 연결되었습니다.
나: 신대한국 독립군의 백만용사야
상대방: 불쌍해
나: 조국의 부르심을 네가 아느냐
나: ?
나: 독립군가가 불쌍해?
상대방: 불끈해서 바로 대답하는것만봐도 제대로 스위치 눌렀네ㅋㅋ본인은 피해망상이라 매도하면서 매칭되자마자 상대방 누군지도 모르면서 단정짓고 대답하네ㅋㅋㅋ저는 갓생사는 분이랑 고민얘기 하느라 이때까지 있던건데용?😄님도 불끈하지말고 제 얘기 잘 받아들여서 현생 잘 사시구 아싸벗어나시길 바랄게여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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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놈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