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고양이 판매글을 올렸는데 구매자가 땅끝마을 배송인데 30만원 교통비로 준다고하심

왕복 12시간 거리더라 

그래 여행할겸 콜하고 서울서 존나 내려감 비도오고 안개도 자욱해서 빨리 달릴수가 없더라

암튼 새벽 두시반에 만나서 문앞까지 배송완료

매너 너무 좋으시고 깔끔하게 거래해주셔서 감사

바로 130+30 입금받고 그 지역 번화가가서 한잔했다

다음날 거제도가서 여행하고 빠가서 놀고 지금 서울도착함ㅋㅋㅋㅋㅋ


암튼 돌챈 함께한지 몇달짼데 다들 너무 고마웠고 함께해서 재밌었음 

열심히 활동하는 그리고 댓글 잘 달아준 몇명(닉언급은 안할게 너야너) 엄청고마워

지금 코인으로 수익 엄청내느라 시드땜에 팔았다ㅜㅜ

부자되서 돌아올게ㅜㅜ


그리고 마음에 걸리는 한명이 있는데 존댓말쓰면 댓글 안달거라고 하니깐 진짜 댓글 안달았던게이야

장난으로 말한건데 미안하노


눈팅은 계속할거니깐 담에 또보자!

그리고 투쟁은 함께할게


짤은 이번 여정에서 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