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옛날엔 아버지가 퇴근하면서 내가 자기고싶었던 메가조드장난감 사오시고 


밥하고 있던 어머니는 장난감좀 그만사오라고 아빠한 등짝때리면서 한소리 했었지.


 엄청 잘 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웃으면서 살수는 있었던거 같은데


언제부터 맞벌이가 아니면 아이를 키울수도 없고.


아이를 낳는거 부터가 엄청난 결심이 되버리고.


더 나아가서 남자들이 여자를 경계하는 사회까지 와버렸어.


어디서 부터 잘못된걸까?


역사는 반복된다고 하잖아?


지금 전세계적으로 미쳐돌아가는데 서서히 암흑기로 접어드는 시기가 아닐까하고 겁이나.


그저 내 생각이 과대망상이길 바랄뿐이야.


솔직히 남자는 큰걸 바라는건 아닌데 왜이리 억압을 하는지 모르겠어


그냥 퇴근하고 집에와서 맥주캔 따고 배긁으면서 게임이나 하거나 인형잡고 흔드는게 그렇게 큰 죄인가?


하지만 열심히 일했으니까 퇴근하고 그정도의 소소한 즐거움은 보상이라고 할수 있잖아?


왜이리 짖밟지 못해서 안달이지? 

나같은놈 싫어한다고 해서 집에 짱박혀서 혼자 논다고 하잖아.


대체 왜그러는거야. 


그냥 난 맥주와 치킨 컴퓨터와 게임 인형과 안식처만 있으면 만족해 돈,명예,여자 이런거 다 필요없다고.


어쩌다가 이런일이 일어났을까?


이럴때마다 괴벨스가 떠오른다. 


"우리는 국민들에게 강요하지 않았어. 그들이 우리에게 위임했지. 그리고 그들은 지금 그 댓가를 치루는 거야."


난 댓가를 치루고 있는거같다. 


이상한곳에 투표를 한 대가를


내가 미쳤지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