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신 잠옷 입혀서 침대 옆에 눕혀놓고 자봣는데
죽부인으로 쓰기엔 넘나 무겁고 뻑뻑해서 껴안고 자기는 심히 부담스럽더라 안그래도 침대도 킹사이즈라 좁아서
둘이 눕기도 힘들고
출근하면서 곰곰히 생각해봣는데
그냥 꼴리는 옷 입혀놓고 스탠딩 세워놓다가
휴일에나 토퍼 매트 깔고 눕혀서 조물조물 하는게 나을거 음.
J에서 스탠딩 지지대 하나 팔던데 쓸만함?
인형은 오투미 145야
자주형이긴 한데 스스로 선다기 보다는 벽에 삐딱허니
기대서야 서지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