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바나*몰 에서 3월 13일 주문한 사람임


주문페이지에 2~3달 걸린다고 해서 문의 1~2번 넣으면서 기다림


문의 넣었어도 답변이 시원찮았음.. 거의 관심없다는 느낌....


3달 딱 지나고 언제 주냐고 문의 -> 세관에서 통관 문제라고 답변


내 통관 번호로 몇일씩 기다리면서 조회해도 물건이 없음


다시 문의 -> 세관에서 통관 문제라고 고대로 답변


그럼 물건 온건지 조회라도 해보고 싶다고 화물번호 알려 달라고 문의


그제서야 사실은 아직 물건이 안들어 왔다고 답변!!!!


이런ㅅㅂ .... 그럼 물건이 제대로 주문이 된건지 맞냐 문의


확인하고 알려주겠다 답변....그러나 몇일 기다려도 답변 없음 (이때부터 조나 빡치기 시작)


다시 인형 주문된거 맞냐 몇번더 문의 넣으니 중국쪽 담당자가 연락 줄꺼다 답변

(ㅅㅂ..중국쪽 사람이랑 통화하고 할꺼면 직구를 하지 뭐 하러 쇼핑몰에서 사냐 생각이 들었지만

 뭐라고 하는지 들어나 보자 싶어 일단 연락 오길 기다림)


중국쪽 담당자라는 사람은

자기가 중국에서 인형을 만들어서 한국으로 보내는 총판사장? 그런 사람이라고 하더라

알다시피 지금 세관이 빡세졌고 어쩌고 해서

하루에 4개 정도만 통관이 된다고 하더라


난 지금 인형 주문한지 4달이 넘었는데 어떻게 된거냐 하니

중간에 한번 들어왔었다가 세관이 빡세지면서 물건이 반송처리가 되어서

중국에 돌아와서 중요부위들을 막고서 다시 보내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하더라

그리고 내가 주문한 SEDoll 이 흔히들 주문한 브랜드는 아니어서 세관에서 시비걸기 좋은거 같더라


암튼 그래서 언제쯤 보내줄 계획이냐 물었더니

어떤 챠트를 보는거 같더니

7월 까지는 다른거 나가고 8월 2~3째주 되야 보내줄수 있다고 하더라


사람좋게 미안하다고 하시면서

쇼핑몰에 설명을 했었는데 상담하는 사람들이 못 알아먹어서 직접 설명할려고 연락하셨다고 하더라


하.....3월에 주문했는데 9월 되서야 받게 생겼네


그리고 사장님 설명이

본인이 H쪽이랑 J쪽이랑 타운이랑 다 보내고 있고

한국에도 공장이 생길거고 그렇게 되면 AS 문제도 완벽히 해결할 계획이다

인형사서 쓰다가 관절 문제 생기거나

오래 써서 피부 먼지 묻고 더러워지고 한거 보내면

말~~끔히 새것처럼 수리해서 보내는거도 할꺼다....라는 계획까지 설명을 하시더라


AS 잘되면 좋을거 같기는 한데 내꺼도 빨리 들어왔으면 좋겠다

제일 문제는 당연히 세관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