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공서양속이 중요하다고 해도 리얼돌 같은 기호품은 철저히 개인적이고 내밀한 사생활의 영역인데


젠더 감수성을 내세워서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하려는 시늉조차 안하네.


저게 성정체성 정치에 경도된 개인들의 문제야.


아무리 자신의 정체성에 관련된 이권이 중요하다 한들 다른 사람의 기본권이나 보호영역에 우선할 수는 없는데


교조주의에 빠져서 구분을 못하거든. 법관이라고 하면 그래도 최고의 지성을 가지고 양심과 법에 따라 판단할 거라고 믿을 수 있어야 되는데


뭐? 음모가 없고 신장이 작으면 미성년이라고? 어디서 그따구 자의적인 기준을 가지고 성적 자기결정권을 침해하냐?


그리고 그걸로 인해서 피해받을 유통업자들의 생존권은 생각 안하나보지?


한심하다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