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량화

무게야 키 작은 렬돌사면 그에따라 가벼워지는건 당연한거지만 경량화가 절실하다. 표준 성인여성 신장의 렬돌 하나 써보려하면 30kg 중반은 기본이다. 이게 말이야 30kg이지 쌀가마 같은거 드는거랑 천지차이다. 본인이 쌉 멸치가 아닌이상 정상위 외의 체위나 들박은 어느정도 가능하겠지만 자주할 짓은 아니다. 경량화가 절실하다.


2. 질감

TPE니 뭐니 여러가지 방법이 구사되고 있고 나름 사람같다고 자기 합리화를 할 수는 있지만 어디까지나 리얼돌. 실제 사람의 피부결과 느낌은 확실히 다르다. 내가 700~1000만원 짜리 고퀄리티 렬돌까지는 못 써봐서 제질 퀄리티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질감의 발전은 필요하다고 본다. 더더욱 리얼하게.


3. 이염

리얼돌은 오나홀과 다르게 사람의 형상을 띄고있다. 그에 따라 본인이 룩딸러가 아니라 할지라도 옷은 입히게 되어있다. 물론 전라 상태로 쓰는 사람도 있겠지만... 렬돌 룩딸러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바로 이염. 검은 옷이나 스타킹을 한번 신키려하면 진짜 그 리얼돌은 두번다시 다른 옷은 안 입힐 각오하고 입혀야한다. 너무 슬프다. 물론 이염에 대해서는 옷 자체의 문제가 크겠지만 리얼돌로 해결할 방법이 있지 않을까 싶다.



내가 생각한것 외에 렬돌이 앞으로 넘어야할 산이 뭐가있나 생각한거 있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