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기 시절 좋았던 기억들이 섞인 동네들의 모습과 해외에서 거주할때 겪은 다양한 식문화가 적당히 섞인 가상의 고향처럼 느껴지는 곳이였음


위의 두 사진처럼, 골목 밖은 첫번째 두번째 사진처럼 되있고, 골목 안은 세번째 사진처럼 전형적인 전통시장 바이브


두가지 이질적인 배경들이 꿈에서 그대로 융합됨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느끼기보다 오히려 편하고 원래 그랬던 것 처럼 느꼈다는게 참 신기하네


근데 거기서 뭘 했는지는 설명하기 힘드네, 기억이 흐릿하기도 하고 주로 돌아다니기만 했던 탓이기도 한것 같음


막 대학교에 입학한 새내기가 봄 ~ 여름 사이 너무 덥지 않은 어느 주말에 한가롭게 돌아다니는 그런 심상이여서 푹 쉬는 느낌을 받았던것 같음


난붕이 들은 최근에 어떤 인상 깊은 꿈을 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