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과외선생님한테 전화왔는데 파킨슨 병 심해지고 이사가서 근황 궁금해서 전화하셨다하시네

병 때문인가 말을 거의 못 알아들어서 잘 대화가 됐으련지 모르겠는데

되게 의지하고 친하게 지낸 친구같던 선생님이라 기분 되게 심란함

좋으신분인데...

전화할때 중간에 우신거보면 외로운것도 크신거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