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해병정신을 이어받은 육군과 해군은 호국봉고와 앵카봉고를 만들어 오도봉고가 출몰하지 않는 지역에서 아쎄이들을 자진입대 시키게 되었다! 예비 아쎄이들은 울면서 기열참새들의 본거지에서 살려달라고 울부짖으며 문을 두드리고 있었지만 참새기지의 수용인원은 제한적이었으니 참새공포증이 없는 육군과 해군은 참새기지 주변에서 아쎄이들을 쉽게 구할 수 있었으며, 이후 그 아쎄이들은 견쌍섭 해병이 긴빠이할 수 있었으니 이는 모칠 좋고 톤톤 좋은 일이었다! 라이라이 차차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