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심의대상

스킬셋이 하나의 목적에 집중된게 아니라 어중간하게 여러 역할을 섞어놨다고 해야하나?

이걸 왜 얘한테 줬지 싶은게 한 둘이 아님.


먼저 드렉. 사실상 라인 및 저격용 캐릭터인데 뜬금없이 나선창에 심판. 이거 때문에 저격, 라인, 근대응 모두 어중간하기 그지없음.


타라. 진짜 얘한테 정념은 왜 준거임? 이걸로 근캐 받아치라고? 제대로 된 타라라면 근캐가 접근할 상황을 안줘야지.


릭시. 패닝은 왜 존재함? 얘한테 원거리 막는 스킬, 견제기 그런게 필요한가? 솔직히 지금 패닝은 어거지로 쓰는 것에 가까움.


빅터 회오리바람도 마찬가지. 탱녹캐한테 서폿 스킬을 주고 있네.


클레어 엔프는? 원딜이 몸 앞으로 던지면 죽어야지. 빅터랑 론 sl은 회피기로나 발악기로나 가치가 상당한데 엔프는 타격 판정도 늦어, 뒤로 돌아가느라 후딜도 길어.

그냥 원딜한테 이런 스킬이 존재한다는게 안믿김.


이외에도 이런게 여럿 있음.


개인적으로 페어 캐릭이 사실상 종결된 벌레 부터 이런 어긋남이 거의 사라지긴 했는데, 그 전에는 좀 이상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