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명하니 뭐니 그런소리해서그럼

한마디 해서 못알아듣고 계속 "그럴리가 없다" 식으로 답변하니까 뭐 예민해지지 않을 것도 없지

실총에 버틸까라는 궁금증이아니라 자꾸 지 미군친구한테 장난감이 오리급성능낸다고 증명한다잖아;

안된다고 하는데도 아득바득 본인 말 맞다고 하는거면 뭐 호감고닉 되는거지

같이 총 좋아하는사람들끼리 왜이렇게 싸워요~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그냥 그런질문만한거면 호감고닉이 되진 않았겠지

게이야 그건 마치 레플 옵스코어 오토바이 헬멧으로 쓴다는거랑 다를 바가 없는 이야기다

물어볼수야 있지 근데 끝까지 답정너인게 보이는데?

??? : 우리가 가지고 노는건 장난감 아니다.

이미 답정너라 대화가 안되잖아

그 당사자 글은 걍 한번 슥 읽고 넘기긴 했는데 "뭔가 에솦러로서 우리가 쓰는거가 애들 장난감은 아니라고 증명하고싶어" 라는 댓글보고 답정너라는걸 느끼고 말았다

답정너라고 느껴졌으면 미안해. 좀 더 설명할게. 내 경험상 지금까지 악세서리 카테고리마다(마운트, 아이언사이트, 광학) 하나씩 이상은 늘 실총사용에 문제없는게 있었어. 나는 뭐 한국 에솦러니까 못쏴봤지만 미군 친구가 써보고 그렇다고 했으니까. 
이런 배경이 있으니까 '이렇게나 제조사랑 제품이 많은데 분명 표지기도 실총사용 가능한게 하나쯤은 있을거다' 라고 생각한거고, 답을 꼭 찾고싶어서 답정너처럼 물어봤어. 
사실 뭐가 그렇게 기분 나쁜지는 모르겠어. 하지만 답답한거는 이해하고.

이미 그럴 수 있지 않을까? 식으로 답을 정해두고 듣고 싶은 대답만 원하는 시점에서 더 이상 좋게 말해줄 이유가 없음. 답정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