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글을 올리고 비틱/박제 글에 올려지며 차단 된 유저입니다.


댓글로 여러 사람들이 글 지우라고 공지 제대로 읽었냐며 말씀해주시기에 옛날에 첫 가입하고 대충 흩어읽었던 공지를 다시 정독해보니 엄연히 규칙위반인 행위임을 그제서야 깨닫고 댓글에서 사람들이 삭제 권장하는 말을 듣고 게시글을 삭제 후 곧장 이러한 행동이 문제됨을 몰라 잘못을 저질렀음을 말하고 사과하는 짧은 글을 올렸으나 그땐 이미 차단 당한 뒤였습니다.


죄송합니다.

공지를 숙지하지않고 활동하여 채널의 많은 분들께 폐를 끼쳤습니다.

다시금 이러한 일이 없도록 공지를 꼼꼼히 읽고 주의 하겠습니다.


평소 블아를 짧게 드문드문 플레이하다가 메인스토리를 정주행하며 블루아카이브의 매력에 빠져 국회의사당 서명에 동참해 달란 글을 우연히 접한 뒤로 서명에 참여하러 가는 길에 블챈을 가입하고 이 곳 사람 모두 블루아카이브에 큰 애정을 가진 사람이라 내심 동질감이 들고 친근감이 생겨 여러 사람들의 글을 읽는 것도 즐겁고 저도 짧게나마 글을 올렸을 때 작은 반응하나하나가 기분 좋았습니다.


때문에 오늘과 같이 저도 모르게 규칙을 어겨 여러 사람이 주의를 해주자 덜컥 겁이나 게시글을 지웠지만 어김없이 차단을 당하자 당혹스럽고 "몰랐을 수도 있지 주의 한번도 없이 바로 차단먹이는건 너무 매정하지않나"라는 생각까지 들었으나 사실 애초 규칙을 숙지하지않고 어긴 저의 잘못이고 늘 채널에서 상주하며 매분 매초마다 갱신되는 글을 하나하나 감시하시는 분들 입장에선 그저 규칙에 의거해 합당한 처벌을 내린 것이니 제가 뭐라할 처지는 아님을 잘 압니다.


하지만 전 이 블루아카이브 채널이 너무 좋습니다.

평생 다른 커뮤 같은건 가입조차 해본 적 없고 가끔 보이는 글 눈팅만 했었으나 처음으로 가입하고 애착하게 된 커뮤니티입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하겠습니다.

부디 선처해주세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