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진지빨고 얘기하면 기본적으로 국기가 아무리 아름답든 말든 인간들이 기억을 해야하고 국기브랜드와 국가브랜드는 연관성이 있을수 밖에 없음. 욱일기, 하켄크로이츠가 아무리 예쁘다고 한들 그걸 좋게 볼 수 있는 사람들이 (거의) 없듯이 유럽국들의 국가이미지가 기억에도 많이 남는데 기본적으로 호감도를 가지게 되다보니 국기 브랜드의 가치가 올라감.
유럽국들이 대부분 삼색기 OR 십자형을 쓰니 그 국기들은 서로 경합을 해야하는데 유니언잭은 좀 독보적인 형태를 보유하고 있어서 (생각해보면 십자형 3개 합쳐놓은거) 이미지가 강렬하게 남는게 아닐까 생각해봄, 식민지였던 국가들 국기에 들어가있기도 해서도 있고.
여기서 태극기가 1위라고하면 국뽕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