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서로 공평하고 평등한 입장에서 교감한다기 보다는 


남자가 맞춰줘야 되는 존재라는 느낌... 


사회적으로 봐도 


'남자가 여자한테 양보해라' 


'남자가 쪼잔하게...' 


이런 말들 아무렇지 않게 하고 


영화 같은 거 보더라도 


부모-아이 (엄마,아들) 관계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경우 남자가 여자를 위해 희생하거나 


남자가 여자에게 맞춰주는 장면이 많음 






그리고 사회적인 걸 떠나서 


남녀가 본능적으로 그렇게 진화한 생물이기도 하잖아? 


이미 오래 전부터 남자는 나가서 사냥하고 싸우고 무리를 부양하고 


여자는 무리 내부에서 애 낳고 키우고 


그렇게 진화했으니 여자와 남자는 서로 이해를 못하고 


여자는 남자한테 일방적으로 기대려는 건 당연한 거임... 









반면에 보추는 여자 같이 생겼지만 아무튼 남자라 


서로 대등하게 교감이 가능해서 뭔가 좋은 것 가틈... 


둘 다 남자니까 서로가 서로를 이해할 수 있고 


여자처럼 일방적으로 기대려고 하지도 않음... (<<중요함) 







여자와 하는 게 본능을 못 이기고 남자가 손해보면서 하는 짐승들의 교류라면... 




보추와 하는 건 인간 대 인간이 하는 영혼의 교류라는 느낌임 



내가 여자랑 지내는 애들은 안 부러운데 


진짜 친구 있는 애들이 부러운 이유임... 




그래서 아마나미는 보추여야 함...


외모는 아름답지만 내면에는 남성의 정신이 깃들어 있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