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까 소통같은걸 제대로 할거라고 기대하거나 유저들이 좋아할 패치만 할거라고 기대할 필요가 없었음

한섭 없고 한글지원 안되는 외국산 온라인게임 여럿 해봤었는데 딱 그느낌임
좆같은시스템 나오면 좆같네하고 그냥 하고
가챠일정 빡세면 ㅅㅂ걸러야지하고 그냥 하고
업뎃이 좆같으면 그것도 좆같네하고 그냥 하고

그렇게 계속 하다가 질리면 접는거고 안질리면 그냥 생활의 일부처럼 하고
굳이 빡칠거 없이 그러면 되는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