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 저거 하나 때문에 개빡쳐서 홧김에 진행계 4만원 주고 샀는데 생각해보니 회수나 환불런 때리면 그 다음부턴 진흙탕 싸움되는거 진짜로 싸움 걸어올 지도 문제고 맘 놓고 게임도 못하겠음. 대체 씨발 캐릭 하나가 뭔데 2시간 정도 지난거 20년 지난거 처럼 피곤해지게 만드냐 게임은 나름 괜찮은거 같은데. 돈이 아까운거보다 그냥 내 자신이 추해짐. 더 깊이 생각하면 게임 오픈일 부터 시작 안해서 이 지경된거라고 부정적인 생각 들고 이제 어떻해야 될지 모르겠다. 사 놓은 진행계 그냥 4만원짜리 관상용으로 보고 맨땅계 악깡버해야하는지 아니면 그냥 모든거 다 접고 떠나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