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아래 결론있음.



오랜만에 분석글인데 요즘 말많은 이사벨라를 열심히 굴려봤음.
일단 암살자로써 '단일' 성능만 보자면  이사벨라가 이상하게 썐건 사실임. 이거는 백번 천번 인정함.

다만 이제 조합시너지를 봐야하는데

I. 조합시너지

캐서린 혼돈 :
10초간 모든 아군에게 캐서린 물리 방어력의 200%만큼 실드를 생성하고, 10초간 글로리 효과를 부여한다 글로리: 5회 피해를 입힐 때마다, 모든 적에게 인형 자신의 공격력의 300%만큼 물리 피해를 입히고, 0.5초간 기절시키며, 적의 물리 방어력을 캐서린 물리 방어력의 60%만큼 감소시킨다.

다만 글로리 효과는 한번 터지면 그 후 초기화 됨. 피버에 진입한다해도 딱 한번 글로리가 터진다는거지 (방깍은 유지됨)

이건 나도 자세히는 모르겠음. 일단 상태정보상에는 그렇게 나와있음. 피버전에 확인했을떄 이사벨라가 5회 피해를 입힌 후 ,추가 물리 피해를 획득한다는 툴팁이 있었고, 피버 후에 혼돈 한번 쓰니 툴팁이 사라졌음을 볼 수 있었음.
글로리 추뎀은 5회 공격하기 까진 10초 지속이되, 한번쓰면 없어진다. 다만 방깍은 유지 일단 이렇게 생각함.

< 수정 > - >글로리는 10초동안 유지되는게 맞았음. 피버 타임떄는 캐서린 글로리 추뎀을 온전히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함.


이사벨라는 캐서린 혼돈을 피버전에  온전히 사용하기에는 너무 무리임. 즉 피버전엔 거의 효과를 못 받는다는거.
일단 캐서린이 매우 좋은점은 저 글로리 효과로 5회 피해시 모든 적에게 "인형 자신"의 공격력의 300% 물리 피해를 입히는 게 매우 좋고 , 거기에 방깍도 짤스턴 들어간다는 점이 매우 좋은건데


문제는 이사벨라의 질서 타수에 있음. 3코스트에 2타.


이사벨라는 질서가 3코 ( 6초)에 2회 공격이기 떄문에 글로리 한번을 돌릴려면 10초정도가 필요하고 ( 평타도 포함해야하므로 ) , 이는 결코 시너지가 좋지 않음.
아카샤는 질서 1코로 2회, 혼돈은6회 공격에다가 (아카샤 패시브로 1코가 될 수 있으므로 포함)) , 세라냐는 질서로 3회 공격임.

결국 세라냐 투오넬 캐서린이 이사벨라보다 좋을 가능성도 있다는거지.
아 물론 전용장비 버그가 고쳐진다는 가정하임.

세라냐는 질서 두번쓰면 터지고, (4초) 아카샤는 질서 3번쓰면 (6초) 글로리 터짐. 그리고 아카샤도 평타는 치므로 아마 4초안에 터질거임.
그에 비해 이사벨라는 글로리 한번 터뜨리려면 10초정도걸리고.
만약 피버에 들어가서 7혼돈 5회에 글로리가 터진다고 가정

이럼 칼레랑 쓰는게 더 좋을 수도 있음.
칼레 자체는 캐서린보다 방깍이 휼륭하니 기용해보도록 하자. 다만 도발탱의 부재는 생각보다 크니 조심하고.



또 이사벨라의 혼돈 딜이 매우 강력한건 맞고, 이 떄문에 혼돈 딜러인 이사벨라가 질서까지 강해버리면 어떻게 하냐 이런 말이 나올 수도 있음.
일단 결론만 말하자면 유황의 혼돈딜은 원래 캐서린이 담당하고 있었음.
방깍 + 5타 300퍼 추가딜 .
그 후 피버떄 유황 혼돈딜러가  남의 유황집에선 피버타임에 혼돈 3번씩 돌리는데, 혼돈 특성상 피버타임에 무한이 아니라 7혼돈,3혼돈 ,3혼돈 이렇게 돌림.

물론 이것도 데미지면에선 매우 출중하니 혼돈 딜은 좀 높다고 생각함.
근데 혼돈딜이 높은것도 결국 전용장비 버그 떄문이 아닐까 생각중임.


II . 다른 3코와 비교해보자.
엘라는 변신폼일떄 공증 50퍼센트가 있고 엘라 질서에는 딜뿐만 아니라 충분한 유틸까지 있어서 비록 딜은 낮지만 유틸이 좋음 카프라는 그에 비해 딜에 치중되어 있고, 사실 패시브도 끊킬떄가 있어 일일히 손컨해줘야 하고  (타수 많은 보스는 의미없긴함)
둘은 염석의 서브딜러 메타몽과의 시너지도 있어서 좋음. 
그리고 염석은 투오넬이 염석이니 속성보너스도 보통 15퍼센트를 받음. 속성보너스는 실시간 스텟 기준이니 매우 큼.
유이는  단일 500퍼센트에 변신폼에 파마의 창 스킬피해 50퍼 증가도 있고, 유이는 방무 40퍼도 있음. 

근데 이건 염석얘기잖아. 유황얘기로 넘어가보자.


네메시의 경우도 볼건데 , 네메시가 SR인건 일단 생각해두고, 얘도 암살자 3코 질서인데 단일 적에게 공격력의 350퍼센트만큼 데미지를 주는데 이게 크리가 터지면 최대 3회 공격함.  만약 운이 좋아 크리가 터진다해도 1번도 700퍼센트고 두번은 1050퍼센트임. 심지어 네메시 혼돈에는 치명타율 40퍼증가도 있어서 치명타가 터지는 것도 어렵지않음. 이게 SR 성능임.

그리고 네메시 역시도 유황 질서딜러인데,그럼 남는 혼돈코스트를 유황 탱이 담당할 수 있음. 물론 네메시의 혼돈코스트는 4이므로 네메시가 안 좋긴함. 근데 SR이니까..


이 경우 종합해보면
유황은 질서는 암살자가 담당하고, 혼돈은 탱이 담당하고 있었다.

이 때,  유황은 질서 / 혼돈 몰빵 딜러가 그리 좋지 않다는 점이고, 이사벨라는 현재 질서 / 혼돈 몰빵 딜러이다.
근데 피버전에 질서를 쓰자니 칼레도니아랑 조합하는게 훨씬 좋고
투오넬과의 조합에서 이사벨라가 질서를 쓰면 12초에 피버를 맞이한다.

혼돈을 쓰자니 유황탱의 혼돈을 받지 못한다. 이 경우 아모레 질서랑 같이 써야겠지

III. 아모레과의 조합
아모레 얘기를 해봤으니 아모레와의 조합도 생각해보자면

아모레 질서 고정으로 일단 달고 가야겠지?
그럼 2코에 혼돈 4를 얻을 수 있으니 4초에 혼돈 4코스트임. 괜히 유황 투오넬이라는 말이 나온게 아니지.
아모레 질서 / 이사벨라 혼돈을 쓴다고 가정했을떄
4초에 혼돈 4코 한번 이렇게 해서
16초에 피버를 맞이함. 일단 투오넬보다 피버가 늦음.
하지만 아모레는 물방깍 20퍼(질서)  공증, 치명타 피해 증가를 30퍼씩(차징혼돈) 하지

그리고 혼돈은 5회 공격하므로 캐서린 혼돈과도 잘 맞긴하니까 번갈아서 쓴다고 하면
똑같이 16초에 피버를 맞이하지만  글로리 효과를 쓰는 혼돈을 쓸 수 있겠지. ( 근데 그냥 4코 혼돈 한번 더 쓰는게 이득일지도)

근데 이 경우 유황 속성 15퍼 보너스를 받으니 이게 투오넬 낀 이사벨라보다 좋은건 자세히는 모르겠음. 누가 해줘
하지만 아모레는 질서감소가 카운터고 만약 받피증 증가, 힐량 감소 이런걸로 카운터를 맞아서 파티가 터질 수도 있음.
미지에서 실용성 있는 조합은 아니라고 생각함.




결론
1. 역시 이사벨라도 투오넬과 쓰는게 짱일 가능성이 높다. 아모레는 물론 좋긴하나, 질서감소, 받피증 증가, 힐량 감소등 카운터가 너무 많다고 생각한다.
2. 유황은 피버전에 질서딜을 암살자가 담당하고 혼돈딜을 탱이 담당하고 있었다. 이사벨라가 질서를 담당하자니 캐서린과 시너지가 안맞고, 이사벨라가 혼돈을 담당하자니 아모레는 미지의 길에서 카운터가 너무나도 많다. 결국 투오넬과의 조합하자면 질서에너지는 누가 써줍니까, 선생님? 투오넬 힐입니까..?
3. 피버 진입하면 이사벨라 혼돈 7-4-4 이렇게 씀

4. 이게 전용장비에 성능문제가 있고, 질서는 성능대로 툴팁이 고쳐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함. 전용장비 정도만 성능이 픽스되고, 질서 툴팁은 450 % * 2 는 그대로 남겨두고 툴팁만 바꿀 확률이 좀 있다고 생각함.
6. 물론 지극히 내 개인적인 생각이며, 아닐 수도 있음.
7. 정신없이 쓰는거니 오타, 지적 같은건 환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