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이러지마 고향 가서 다시 시작해야지 일어나 제발

왤캐 왤캐 슬프고 스토리가 맵냐

스토리는 아직까지 난잡해서 잘은 모르겠지만 FF3 느낌 난다

FF3 맨 후반에 어둠의 전사라고 나타나는데

진실은 어둠의 세계라는 본래 어둠의 전사 4명이 수호하는 세계가 있음

하지만 지나친 빛의 범람 (세계관상 어둠을 관리하고 수호하며 어둠을 자칭하는 애들 모조리 썰어버린 결과) 이 일어나서 세계가 멸망하고 모든게 사라졌다는 배경이 있음

어릴때 그래서 빛이든 어둠이든 너무 극단적인게 아닌 균형을 맞춰야한다는거에 충격 먹었지

그당시만 해도 내가 용사고 나머지 애들은 악당이여서 다 죽여야지 평화가 온다고 단순하게 생각했는데

그게 이런 처참한 결과로 이어지니까 나름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게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