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 젤 안좋은 점이 이벤트랑 이벤트 사이에 공백이 너무 길어...

그렇다고 다른 게임들처럼 별거 안할때 할만한 일간, 주간 컨텐츠도 없고...

그나마 정기적으로 돌아오는 미지랑 이벤토리즌은 텀이 너무 김...

심지어 그마저 이벤트 사이에 땜빵 하는 느낌이긴 해서 실제 이벤트간 간격도 길긴 함


문제는 이런적이 한두번도 아니기도 해서 오픈때부터 한 사람들은 다들 알거임

뭐 없이 1~2주 지나가는경우가 허다한거 ㅋㅋ

하지만 이 부분에 질리는 사람이 보이는거 보니 요 근래 유입이 좀 되긴 했나보다 싶긴 하네


항상 알수없이 유입이 몰려왔다가 한달즈음 지나면 폐사하기 시작하고

타이밍 맞게 이벤트 없으면 그 즈음 말라 죽거나 이벤트 거쳐서 좀 더 버티다가

이번처럼 공백기 맞으면 결국 폐사 하거나 아예 선인장으로 진화해서 그러려니 즐기거나

둘중 하나가 되는듯 함 ㅋㅋ


오픈 즈음 부터 시작해서 선인장으로 진화한지는 꽤 된거 같지만 선인장 입장에서도 공백기는 버티기 힘들긴 하넹...

하물며 뉴비~깨청년에겐 뭔가 목표도 없고 질리는 시기이긴 함ㅠ


무튼 하고싶은 말은, 할거 없고 버티기 힘든 기간이 그 전에도 종종 있었다는거고

지금 이런 상황인걸로 겜이 망하거나 그런것도 아님ㅠ

사실상 글섭의 한글 번역판인 한섭은 독자적으로 공지나 컨텐츠 낼 능력도 권한도 없을거고

중섭은 이젠 글섭보다도 뒤쳐지는 서버가 되어 버려서 미래시랄것도 없어서 기대할것도 없으니

그냥 뭔가가 새로 나오길 기다리는 수 밖엔 없음...


언제나 그렇듯이 깨마는 그냥 선인장 물주듯이 느긋하게 생각나면 스테 빼고 거울좀 돌리고 다른거 즐기다가

이벤트나 컨텐츠 오픈 하면 그때 종종 반짝 달려준다는 느낌으로 생각하고 하는게 좋다고 봄

깨마를 뭔가 몰두해서 하기엔 너무 할게 없는게 사실이니까ㅠ


앞으로 최소 1주 이상은 또 뭐 없을거 같긴 한데... 그래도 물 간간히 주면서 잘 버텨보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