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필드를 돌아다닐 이유를 주는 것. 


잘 만들어둔 필드를 돌아다니고 싶은데 스테 효율 때문에 한번 깨고 안 하게 됨.

아기자기하게 잘 만든 필드가 나름 깨마의 장점이라고 보는데 이걸 해소할만한 방법은... 


1) 스테미나 코스트 제거하기. 대신 스테 안 쓰고 들어가면 얻는 재화를 조절할 필요는 있음. 좀 길게 보면 스테미너 필요한 재화 + 필요 없는 재화 식으로 나눠볼 수도 있겠고, 아니면 매일 몇 번 스테미나 안 쓰고 스토리 맵에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준다던지의 식. 대충 스테 빼고 거울 돌리고 난 뒤의 '현타'에 하게.

2) 스테미나를 써서라도 장던 등보다 돌만한 이유를 만드는 것. 스토리 맵에서만 나오는 장비라던가 지금 수급처가 부족한 재화 등도 괜찮음. 다만 맵 돌면서 파밍하는 게 귀찮아질 수도 있음으로 조금 비효율적이지만 파견 등이 가능하게 한다던지의 옵션도 첨부를 해주는 것도 방법. 거울 퀘스트 시간 줄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고.

3) 필드맵을 재활용할만한 컨텐트를 만드는 것. 이건 손이 가장 많이 가기는 할건데 스피드런이라던지 그런거 랭킹 같은거 만들면 알아서 유저들이 컨텐트 생산하지 않을까? 지금 미지에 쓰이는 조건 좀 붙여가면서 주간 갱신되게 하는 것도 괜찮고. 미지는 리셋/기도메타/딜찍누가 많은데 반대로 몇연전 (시간 제한 없음), 오래 버티기 등 같은 것도 괜찮고. 이러면 좀 외면받는 유닛들 재조명 되기도 할 것. 스피드런에 가면 고인물들은 공격 모션 프레임 같은것도 계산하기 시작함. 


대충 이런 생각을 해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