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약속있어서 평소에 안타는 지하철을 타게 됨

같은 부서 쌤이랑 지하철 타러갔는데

그 쌤이 "저기 쌤이탈 지하철 오네요"

하길래 의심도 없이 탔지.


근데 반대방향이더라

약속장소 가기전에 신마라 다 패죽이고도 남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