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변가에 자신만의 성을 만든 다넬림은 아르디시아와 함께 성 안에서 자주 놀곤 하였다.  

아르디시아는 타카시의 유일한 친구로 타카시는 자유롭게 해변가를 뛰어다니는 아르디시아를 부러워하며, 항상 바깥세상의 이야기를 해달라며 아르디시아를 귀찮게 했다.